금일(01/10) 시장 및 HOT 종목 분석 (우리기술)

01/10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01%, 나스닥 ▼0.96%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는 거의 보합권이고 나스닥은 하락폭이 조금은 컸습니다. 아무래도 나스닥이 변동성이 크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의 조기 긴축 우려기 불거진 가운데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해 투자자들의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 증시는 한 템포 쉬어가는 흐름으로 보입니다. 일희일비하는 것은 현재 상황에서 아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글로벌 증시

대부분의 글로벌 증시는 보합권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금요일 장은 다른 거래일보다는 보수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장으로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미국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형세이다보니 어느 정도 반영이 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현재 유럽은 병원이 마비가 되고 있는 상황이고 사망자 수도 날로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내성이 생기긴 했지만, 지속적으로 악화가 된다면 증시에도 다시 영향을 미칠 수는 있습니다.

금일 시장 종합

우리 증시는 장 시작과 동시에 하락 출발하였으며, 코스피는 1.5%, 코스닥은 1.88%까지 하락을 했었습니다. 확실히 미국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이는데, 어느정도 이미 반영이 되었길래 하락폭을 점차 축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히려 개인 투자자들을 털어내려는 모습이 보이는 장이었습니다. 금일은 해외 원전 관련 수출 종목과 탈모 관련 종목들이 역시나 시세를 받았지만, 제한적이 수급으로 인해서 크게 상승하는 종목은 거의 없었습니다. 저번 주 금요일에 회복한 부분을 전부 반납하는 시장이었습니다.

환율 차트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르면 차익실현을 하는 것으로도 판단하셔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환율로는 수급이 지속적으로 제한이 될 수 있음을 알고 계셔야 합니다. 환율도 기존의 박스권을 돌파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나 큰 상승폭이 아니다 보니 아직은 추세가 상방인 것을 결론 내리기에는 시기상조입니다.


금일은 코스피는 개인투자자가 매수우위/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 코스닥도 개인투자자가 매수우위/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0.95%,코스닥은 ▼1.48%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일 HOT 종목 분석]

★ 우리기술 (원전 관련주)

 

1. 기업 개요

2000년 6월에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했으며, 대주주 및 그 특수관계자가 8.72%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음. 동사는 시스템사업부문, SOC사업부문, 바이오사업부문, 신규사업부문, 임대사업부문으로 나누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무선 네트워크기술 및 DSP등의 하드웨어 설계기술, 실시간 OS(Real-timeOS) 관련기술, 인터넷접속 및 네트워크 응용 관련기술, 데이터베이스 처리기술 등과 관련된 고급 기반기술들을 확보 중임.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4.3%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매출감소와 더불어 매출원가, 판관비, 인건비등 주요 비용의 증가로 영업이익이 급감. 동사는 핵심사업인 원전사업부문에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도 원전사업뿐만 아니라 방산부문의 견조한 사업실적과 해상풍력사업의 안정적인 진행으로 실적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됨.

2. 최근 이슈

◈ EU 원전 대규모 투자 기대감

◈ 윤석열 탈원전 비판 행보

◈ 빌게이츠-버핏 차세대 원전 건설 소식

3. 차트 분석

우리기술 일봉차트

 

8월부터 박스권 형성을 이루었고, 12월 한 달은 시장 여파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박스권 이탈이 있었습니다. 금일은 거래량이 터진 정도는 아니지만, 유럽 원전 관련 기사로 인해서 그동안 메말라있던 수급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박스권은 1,800원 ~ 2,325원까지입니다. 현재 박스권으로 회귀한 후, 박스권 상단을 보고 있습니다.

 

금일은 24%가 넘는 상승을 이루었습니다. 1차 저항 바로 위에 2,500원의 매물대가 있습니다. 해당 구간을 자주 터치 않은 점을 봐서는 1차 저항대 후로는 조정이 좀 올 수 있는 점도 염두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원전 수주 관련 소식이 들려온다면 해당 매물대를 돌파하고 2,800원 선까지는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겠습니다.

 

4. 재무 차트

우리기술 재무 차트

전체적인 재무는 양호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탈원전으로 인해서 여러 요소가 반영되어서 매출면에서는 좋지 못한 모습이지만, 유럽과 중국에서는 오히려 원전을 늘리고 있는 추세라서 추후 매출에서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자본은 늘고 부채 비율이 점점 감소하는 모습이 긍정적으로 보입니다. 대선 후보나 당선된 대통령의 행보에 따라서 매출과 주가에 여러 요소가 반영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출처 머니 투데이

코로나 19가 어느새 2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마스크를 쓰는 것이 전혀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요. 그리고 외출을 할 때, 마스크를 잊어버리는 적이 없는 내 모습을 보고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구나라고 다시 한번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또 한 번의 충격적인 뉴스를 접하게 됩니다. "델타크론" (델타 + 오미크론)의 등장입니다.

키프로스에서 발견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키프로스라는 곳은 유럽 지중해 동쪽에 있는 섬나라라고 합니다. 기존 오미크론은 아프리카 쪽에서 발견이 되었는데 이제는 지중해이네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고 하는 문구가 생각이 나는 오늘입니다. 델타의 중증정도와 오미크론의 전파 속도가 합쳐진 거라면.... 뭐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해당 "델타크론"이 우세종이 되고 한다면 다시 한번 혼란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 한 번의 돌발 악재를 어느 정도 염두를 하고 있어야 할 것 같네요. 또한 코로나 관련주들이 들썩 일 수도 있겠습니다. 솔직히 요새는 어떤 이슈가 생기면 주식으로 엮이고 기사도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저도 이런 사건에 민감하게 받아 들 일 수밖에 없고요. 한편으로는 불편한 진실이지만 주식이 우리 사회에서 이제는 핫이슈로 올라오면서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사도 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전에 코스피가 2,000pt를 넘었다고 기사를 본 기억이 없습니다. 관심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하루하루 기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그 만큼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이 투자라는 개념이 머릿속에서 더욱이 커졌다는 것으로 해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월급 만으로는 힘들다는 생각도 지배적이니까요. 그러기 위해서 같이 공부를 하고, 많이 접해서 조금이나마 가계 경제에 도움이 되는 제2의 수입으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인사이트가 항상 좀 무거운 주제인 것 같은데, 저의 인사이트 작성 기준에 맞는 좋은 기사로 말씀드렸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은 웃으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ㅡ^

주식에는 100%가 없다. 내일 뵙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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