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01/06) 시장 및 HOT 종목 분석 (까뮤이앤씨)

01/06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1.07%, 나스닥 ▼3.34%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이 큰 폭으로 하락을 하면서 전체적인 종목들도 많은 부분 하락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민간 고용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았다는 소식에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까지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으로 나오면서 크게 하락했습니다. 또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2.8원 오른 1,196.9원에 마감하며 1,200원에 근접하게 되면서 2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을 나타내면서 우려를 더욱더 크게 만들었습니다.

 

 

글로벌 증시

 

그에 반면에 글로벌 증시는 미국 증시만큼 크게 변동성을 주지는 않았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이 보합권을 수준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럽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가 하루 70만 명을 기록하면서 다시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증시에는 내성이 생기긴 했지만 해당 이슈는 지속적으로 짚고 넘어가야 하는 사항입니다.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코스닥이 충격적이었죠? 11월 30일 이후로 이렇게 크게 빠진 적은 없었습니다. 금일 갭으로 빠지면서 장이 시작되었고 한 달 만에 최저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기존 박스권 이탈까지 발생했습니다. 코스피도 역시나 박스권을 이탈했습니다. 어제 장이 빠진만큼 금일은 어느 정도 기술적 반등을 기대했으나 그렇지 못한 날이었습니다. 다른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 미국 발 여러 우려가 반영된 날인 만큼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스피 665, 코스닥 1111개의 종목이 하락을 기록하면서 마감하는 하락장이었습니다.

 

환율 차트도 같이 보겠습니다.

 

환율 차트

 

우려했던 대로 1,200원을 넘어섰습니다. 1,201원으로 마감했습니다. 기재차관도 외환시장 동향을 집중해서 모니터링하고 필요시에 조치를 한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당장 기존 전고점을 돌파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니, 매일 체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은 코스피는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매수우위/ 기관이 매도 우위, 코스닥은 개인투자자가 매수우위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장은 좋지 않았지만 코스피에서 외국인이 11 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세를 이어온 점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금일 코스피는▼1.13%,코스닥은 ▼2.90%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일 HOT 종목 분석] 

★  까뮤이앤씨 (안철수 관련주)

 

1. 기업 개요

동사는 토목공사 등의 종합건설업과 PC 제품의 제조 및 판매업, 부동산 임대업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PC공법을 이용한 국내외 대형 건축물의 외관공사, 조립식 아파트 건설 및 공장건설 등을 수행하여 공기단축과 우수한 시공능력을 인정 받고 있음. 2021년 기준 시공능력평가 128위를 기록함. 건설산업은 경기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이며 정부정책이 산업경기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임.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8.7% 감소, 영업이익 적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기존 수주 감소에 따른 매출액 소폭 감소가 이어졌고, 판매비와관리비는 오히려 증가하며 수익성이 악화,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되었음. 동사는 2020년 쿠팡물류센터 건설프로젝트를 비롯해 2021년에도 현대건설 공사, 이천 물류센터 공사 등 활발한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

 

2. 최근 이슈

◈  대선 후보 여론 조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는 소식

 

◈ 1,200억 원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함

 

3. 차트 분석

까뮤이앤씨 일봉 차트

 

1차 저항대는 2,980원이었습니다. 지속적인 박스권 횡보와 시장의 여파로 인해서 하락폭을 유지를 해오고 있었습니다. 박스권은 2,500원 ~ 3,000원 구간입니다. 파란색으로 표기한 부분은 시장의 여파로 언더슈팅을 보여준 모습입니다. 현재 대선후보로 지지율이 크게 올라간 부분이 지속적으로 반영되면서 금일 5,000원 부근까지 올라갔었습니다. 금일은 20%가 넘는 상승을 보이면서 4,63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또한, 52주 신고가를 달성했습니다.

 

전날 상한가인 3,835원에서 금일 갭으로 뛰면서 어느 지점을 고점 기준으로 갭을 메우러 내려올지가 의문입니다. 갭은 노란색 표기된 부분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속적으로 대선후보로 거론이 된다면 상승세를 유지할 수 있을 테고, 단일 만일 대선 후보로 낙점이 된다면 더 큰 상승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6개월간 박스권을 횡보했으며, 거래량 또한 메말라있었습니다. 최근 들어 수급이 크게 들어와서 시세분출을 하면서 당분간 주가에 활력이 들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4. 재무 차트

까뮤이앤씨 재무 차트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크게 변화된 점은 없으나 조금의 상승폭을 보이고 있습니다. 부채 비율이 줄어드는 점은 긍정적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철수 관련주라는 타이틀이 가장 강한 게 반영이 되는 종목이므로, 해당 차트보다는 안철수 대선후보의 행보나 해당 이슈 관련 기사를 더 참고하시어 매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출처 중앙경제

 

스타벅스가 백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2014년에 아메리카노를 3,900원에서 4,100원으로 200원을 올리면서 7년을 넘게 인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원두 가격이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이제는 버티기에 힘이 든다고 합니다. 미국 뉴욕 ICE 선물거래소에서 아라비카 원두 선물은 파운드당 2.5달러에 거래돼 10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상승 이유는 이상기후로 인한 생산차질과 코로나19로 인한 물류난이라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우리한테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큽니다.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가서 과일코너를 갔습니다. 와.... 쉽게 카트 안으로 넣으라고 말을 못 하겠더라고요. 망고며, 샤인 머스캣, 딸기 등등. 원래 이렇게 비쌌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제일 만만한 바나나만 사 오게 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이프한테 살짝 미안한 마음도 생기더라고요.

 

이런 글을 자주 쓰게 되는 저도 참 싫습니다만, 이 포스팅을 보시고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저도 이 글을 쓰면서 저도 그렇고 한숨만 나오네요. 오늘 외근을 가면서 직원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했습니다. 재테크 관련 얘기였는데 재테크를 해야 하는 마음만 먹고 있는 분들이 은근히 많았습니다. '무섭다, 시간이 없다, 돈이 없다' 등등의 사유를 얘기하더라고요.

 

선택은 본인의 자유입니다. 하지만 준비하지 않으면서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말을 하는 것은 그냥 불평인 것 같습니다. 주식이 꼭 아니더라도 다른 방식으로 재테크를 시작하고 공부를 한다면 분명히 결과는 따를 것이라고 믿습니다. 처음부터 무조건 잘 벌고 잘 될 수는 없고 고난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부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이 어떤 것이라도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도움을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에 작성을 했으니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식에는 100%가 없다. 내일 뵙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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