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01/21) 시장 및 HOT 종목 분석 (대신정보통신)

01/21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0.89%, 나스닥 ▼1.30%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투매가 시장 심리를 급격히 냉각시켰고 저가 매수세도 힘을 얻지 못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긴축 공포는 최근 뉴욕증시 투자자들의 심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빠른 시간 내에 정확한 시가나 날짜의 시행이 정해져야지만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시장이 안정을 찾을 것 같습니다. 주식은 기대감으로 올라가고 불안감으로 내려가는 것이라고 보면 지금은 불안감이 큰 상황이라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증시

반면에 글로벌 증시는 대부분이 빨간불을 보이면서 마감했습니다. 하지만 큰 폭의 상승이라기보다는 보합권에 머무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이외에는 특별한 이슈는 없으면 글로벌 증시 역시 미국의 정책에 따라서 좌지우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

금일 시장 종합

금일 국내 증시는 코스피는 어제의 상승폭을 다 반납했고, 코스닥은 40%가량 반납을 했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순매수가 크게 나타냈고, 외국인과 기관은 전부 매도하는 것에 열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금일 개인 투자자가 매수를 진행한 것에는 LG에너지솔루션 환불 금액으로 추청할 수 있겠습니다. 저가 매수로 들어오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환불 금액으로 일명 물타기를 하는 경향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 크게 오르고 하루 크게 내리면서 도무지 현재로써는 갈피를 잡을 수 없습니다. 이번주는 공모주 청약으로 인해서 수급이 꼬이는 현상이 발생하고, 그 여파와 더불어서 긴축정책관련 영향이 지속적으로 미치고 있다보니 손을 쓸수가 없는 장이 되었습니다. 차주부터는 조금은 나아지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을 해봅니다. 긴축정책 관련 영향도 여러번 반영이 되어서 내성이 생긴 부분도 있고, 공모주 청약이 끝나면서 수급의 쏠림도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차주를 한 번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일은 코스피는 개인투자자가 매수우위/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 코스닥도 개인 투자자가 매수우위/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0.99%, 코스닥은 ▼1.65%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일 HOT 종목 분석]

★ 대신정보통신 ( 토스 / 유승민 / IT 관련주)

1. 기업 개요

동사는 시스템 통합 및 구축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고, 사업의 특성상 인력을 투입하여 사업의 개발, 수행하고 있음. 국내 SW시장은 패키지 SW, IT서비스 등 전통 사업의 영역 간 경계가 점차 희석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 스마트카, 빅데이터, 보안(블록체인),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이 주된 이슈로 지속되고 있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SW수요예보에 따르면 SW사업 추진계획 및 ICT 장비 구매 계획이 매년 증가하고 있음.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별도기준 매출액은 26.3% 감소, 영업손실은 62.6% 증가, 당기순손실은 35.4% 증가.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사업 중 동사가 목표로 한 소프트웨어 사업의 발주가 지연되었고, 사업자간 경쟁 심화에 따라 원가율이 상승한 것에 영향을 받음. 공공부문 소프트웨어 사업에 대한 발주와 수주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연간 실적은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임.

2. 최근 이슈

◈ 2700억 규모 정부 데이터사업 수주 싹쓸이에 강세

◈ 대신정보통신, 최재형 중도 사퇴설에 유승민 관심↑… 관련주 부각

◈ ICT 인프라 구축 사업, 정보시스템 유지관리사업 및 정보시스템 구축 개발사업에서 토스뱅크 IT센터라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

3. 차트 분석

대신정보통신 일봉 차트

대신정보통신은 차트를 좀 넓게 보겠습니다. 2020년 9월부터 다음해인 21년 6월까지 장 기간 박스권을 유지하니다. 그리고 조금씩 상승 추세를 이어가다가 6월23일에 유승민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상한가를 기록합니다. 3,265원입니다. 그리고 나서 바로 조정에 들어가고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8월13일에 최재형 중도 사퇴설로 인해서 다시 유승민에 관심이 쏠리면서 거래량이 들어오지만 힘이 약해서 윗꼬리만 달고 내려오게 됩니다.

해당일 후에는 큰 관심이 없어지고 큰 하락을 하게 됩니다. 시장에서 조금씩 소외주로 분류가 되기도 했고, 유승민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언급도 없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정치주로 편입이 되면 상한가를 기록하는게 쉽지만, 하락을 더 큰 폭으로 진행이 됨을 인지바랍니다. 최저가를 기록했을 때는 최고가 기준으로 68%정도가 빠지 주가였습니다.

그 후에 큰 파동이 없이 3~4개월간 흐름을 보여주다가 금일 정부의 데이터사업 싹쓸이라는 기사로 상한가를 기록합니다.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아직 기존 박스권 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 전에 큰 박스권을 형성한 구간에는 들어서지 못한 상황입니다. 거래량도 많지 않아서 아쉬움이 좀 남습니다. 급선무는 지금의 노란색 박스권을 돌파하고 장기간의 박스권이었던 1,600원부터 2,000원까지의 박스권 진입하는 것입니다. 중간에 빨간색 선인 2,500원 부근에는 많은 매물 소화가 필요하므로 바로 돌파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매매에 참여하시려는 분들은 2,500원 부근에서의 움직을 보시고 판단하시를 추천드립니다. 해당 구간을 돌파한다면 그 다음 윗단으로 올라가는 것이 어렵지는 않게 보입니다.

4. 재무 차트

대신정보통신 재무 차트

수익적인 측면에서 재무상태는 좋지 못합니다. 하지만 국가사업을 관련해서 많은 수주를 하는 것이 보도가 되었으니 이익 개선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채비율도 지속적인 상승이 아닌 점차 줄여지는 모습이라서 몇 분기 더 행보를 지켜봐야겠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출처 매일경제

흔히들 얘기하던 "국장을 떠나서 미장으로 넘어갔다." 무슨 말인지 아시나요? 국내 증시를 떠나서 미국 증시로 넘어갔다라는 문장입니다.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기억하고 계실겁니다. 작년 10월부터 코스피는 일명 박스피라는 명칭을 얻었습니다. 상승도 하락도 아닌 애매한 구간에서 수급이 없는 상황에서 개인 투자자들을 너무 지치게 만들었고, 지금까지도 증시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시기에 미국 증시는 지속적으로 고점을 갱신하면서 지속적인 상승추세를 나타났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서 국내 증시에서 현금을 빼서 미국 증시로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모습은 우리나라 증시가 한창 상승추세를 타고 있을 때, 주식을 안하던 분들까지 주식을 시작하시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국내 증시에 몰리던 모습이 지금은 미국 증시에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미국은 몇 거래일만에 나스닥이 10%가 넘는 하락을 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6거래일 연속으로 하락입니다. 지금은 개인 투자자분들은 어떨까요? 국내 증시에서 마이너스라서 옮긴건데, 지금은 미국 증시까지 지속적인 하락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단기 조정이라는 말도 있지만 이 건 엄연히 예상에 불과한 것 입니다. 한 우물만 파서는 좋지 않다라고들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하지만 저는 실시간으로 증시에 참여할 수 없는 미국 증시를 아직까지는 하지 않고 있습니다. KB증권에서 소수점 거래 이벤트를 시행할 시에 신청해서 받은 0.xxx가 전부 입니다. 제가 비지니스 영어를 사용하면서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미국 기업의 공시를 정확하게 읽을 정도로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시총이 엄청 높은 기업에 투자를 한다면 매일 볼 필요는 없을 것 입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미국 증시의 거래 시간은 우리나라에서 수면 시간입니다.

미국 증시는 상한가 하한가가 없습니다. 내 종목이 언제 어디까지 올라가고 어디까지 빠질지 알 수도 없는 상황이라는 것이 제가 미국 증시를 꺼리는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자산을 분배해서 글로벌 증시도 참여해야한다는 말은 동의합니다. 저도 어느정도는 염두를 하고는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요점은 이겁니다. 지속적으로 올라간다고 따라서 들어가고, 내려간다고 따라서 나오는 투자 방식을 절대적으로 지양하셔야한다는 것입니다. 증시는 당연히 등락을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그 동안 비정상적으로 올랐고, 그로 인해서 지금 몇 개월간 지속적으로 하락과 지지부진한 장의 연속입니다. 지금은 특별하게 큰 액션을 취하는 것은 내 계좌를 망치는 일이면 내 돈이 사라지는 환경임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주말입니다. 한 주동안 고생하셨으니, 주식 생각은 잠시 접으시고 편안하고 행복한 주말을 사랑하시는 분들과 같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식 생각은 제가 좀 하면서 다른 주제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뵙겠습니다.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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