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의 미래 모습은? (현재 및 향후 주가 전망 등)

금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주식입니다. 현대차에 관해서 종목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코스피에서의 우량주입니다. 많은 분들이 중장기 투자로 많이 보유하고 있으실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의 1년 간의 주가를 봐도 조금은 답답한 마음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서 큰 호재나 악재도 없고 지지부진한 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의 사진처럼 현대차의 비지니스 방향으로 인해서 관련 협력사 및 파트너사들이 주가에서 수혜를 보는 경우가 최근에 있었습니다. 현재 상황은 어떤지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서 진단을 해보고 앞으로의 방향도 제 개인적인 의견을 통해서 조금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1. 기업 개요

동사는 1967년 12월에 설립되어 1974년 6월 28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동사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로, 현대자동차그룹에 속하였으며, 현대자동차그룹에는 동사를 포함한 국내 53개 계열회사가 있음. 소형 SUV인 코나,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 제네시스 G80 및 GV80 등을 출시하여 SUV 및 고급차 라인업을 강화 하였으며, 수소전기차 넥소를 출시함.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15.8% 증가, 영업이익은 351.6% 증가, 당기순이익은 1139.4% 증가. G80, GV80 등 신차 효과로 내수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판매량이 비교적 크게 증가하였으며, 코로나19 기저효과로 해외시장의 경우 또한 판매량이 증가한 상황.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으나,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으로 바탕으로 실적 회복 및 브랜드 가치 상승하고 있는점 긍정적.

 

2. 최근 이슈

 

◈ 현대차, 유럽 전기차 판매 확대… 장중 22만원 '터치'

 

◈ 현대차, 16년 만에 최대 규모 자사주 매입에 상승세

 

◈ 내연차 대신 전기차 ‘올인’ 행보에 강세

 

 

3. 기술적 분석

현대차 일봉 차트

박스권은 총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216,000원부터 240,000원과 196,000원부터 216,000원까지입니다. 첫 박스권은 8개월가량 횡보를 했고, 두 번째 박스권은 약 5개월가량 횡보했으므로, 1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박스권을 유지해오고 있습니다. 일봉 차트 박스권 앞부분을 보시면 급등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애플카 협력 기대감과 관련된 소식이 전해진 거래일입니다.

 

1월 8일 : 현대차, 애플카 협력 기대감에 '급등'… 주가 15%↑

1월 11일 : 현대차그룹株, '애플카' 시너지 기대 분석에 이날도 '급등'

 

뉴스 현황

 

위의 기사는 모두 장 중에 게시가 된 기사입니다. 처음 발표된 1월 8일에는 장 중에 24%가 넘는 금액이 오르면서 상한가를 가는 것 아닌가 하면서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다음 거래일까지 주가에 영향을 미치면서 해당 이슈로 인해서 현대차는 시총 4위를 탈환하고, 289,000원인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게 됩니다. 시총이 이렇게 높은 종목들은 상한가에 도달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습니다. 우선 20%가 넘게 오른 것도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협력사들의 주가도 들썩 거립니다. 신고가 기록 및 부각이 되면서 많은 매수세 또한 유입이 됩니다.

 

현재 240,000원과 225,000원 부근에 가장 많은 매물대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해당 매물대 근처는 애플카 이슈로 인해서 많은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받아서 많은 매수세가 들어왔던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하지만 애플카 논의 잠정 중단이라는 소식에 주가는 상승추세를 이어가지 못합니다. 그리고 8월19일과 20일이 중요합니다. 해당일에 2.8% / 2.4%의 하락을 기록하는데 해당 거래일은 코스피가 약 2% / 1.2%의 큰 하락을 기록한 거래일입니다. 시장의 여파를 그대로 받고서 하단부 박스권 형성이 시작되었습니다.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확인을 해도, 앞 전에 포스팅한 넷플릭스처럼 실적 부진으로 인해서 급락을 하거나, 악재가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단순히 시장의 여파로 인해서 하락 후에 다시 박스권을 유지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박스권이 언제까지 유지가 될 것인지는 아직은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국내 증시 자체가 반등이 나오는 것이 먼저 1순위입니다.

 

출처 매일경제 / 데일리안

 

그리고 한 가지 이슈가 더 있습니다. 현대차는 2022년 CES에서 자동차가 메인이 아닌 로봇을 메인으로 앞서서 선보였습니다. 미래의 먹거리는 로봇이라고 언급을 하면서 로봇 산업에도 본격적으로 진출을 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현대차는 전기차, 로봇이라는 두 가지 테마에도 같이 편입이 되면서 복합적인 재료를 가지고 있게 되었으니 현재 주가만을 보시는 것보다는 앞으로의 횡보를 파악하시고  섣불리 판단하시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현대차 재무 차트

 

우량 기업이라서 재무차트는 특별하게 말씀드릴 사항은 없습니다. 20년에 이익적인 측면에서 하락한 모습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서 반영이 된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제 내연기관 엔진 개발을 중단하고 전기차 쪽으로 사업의 방향을 설정한다고 발표했었습니다. 특별하게 대량 리콜관련 이슈가 나오지 않는다면 안 좋은 쪽으로 영향을 받을 일은 크게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해외에서 현대차의 전기차에 관한 반응이 굉장히 좋다는 기사가 많이 보도가 되었습니다. 국내외로 생산 부지나 공장도 확보가 되어 있는 상황이고, 해당 지점에 생산 설비를 교체하면서 생산을 늘리면 점유율을 늘리는 것은 어렵지 않게 보이고, 그로 인해서 이익적인 측면에서 많은 상승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위의 현대차를 포스팅하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한 우물만 파라"라는 말이 조금씩 사라지는 것 같습니다. 어느 기사 제목이 "무너지는 산업 경계"라고 타이틀을 걸었습니다. 자동차 회사가 로봇 산업에 진출을 하고, IT전자 업계인 "소니"가 전기차를 만든다고 선언하면서 자동차 업계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이 처럼 하나만을 고집하는 세상은 점점 흐려지고 멀티 산업이라는 단어를 쓰는 기업들이 많아질 것이라고 조심스레 예측을 해보겠습니다. 당연히 큰 자본이 있는 회사들만이 가능한 부분도 있겠지만, 거기에서도 장단점이 분명히 나올 것이고 중소기업들이 이런 변화에 어떻게 대응하냐에 따라서 그 기업의 미래 또한 결정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장 마감 후에 마감시황 및 HOT 종목 분석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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