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3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0.26%, 나스닥 ▲ 1.63%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와 나스닥 모두 장 중에는 1.6%, 1.07% 하락을 했다가 오후장 들어서 특히 나스닥의 추세가 전환되어서 큰 폭의 상승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하루에만 2%가량의 변동성을 보여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럽시장은 오히려 거의 하락장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1 거래일마다 큰 상승과 하락을 보여주고 있어서 급하게 대응하시는 것보다는 시장의 안정성이 보이기 시작할 시기에 대응을 하시거나 지금의 비중을 줄이시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판단 됩니다.
미국 시장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금일 국내 증시는 빨간불로 시작했습니다. 코스닥은 장중에 1.2%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수급이 어제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상한가 3개를 포함해서 20%가 넘는 종목이 5개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FOMC의 눈치를 여전히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FOMC 회의 결과는 5월 5일이 어린 아날이라 휴장인 관계로 5월 6일 거래일에 국내 시장에 반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금일은 코스피에서 외국인의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에 비해서 지수 자체는 관망의 흐름이 강하게 보여서 보합권으로 마감이 되었습니다.
금일 양 지수의 수급 주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스피 개인 투자자와 외국인이 매수 우위 / 기관이 매도우위
코스닥 개인 투자자가 매수 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
[급등 종목 분석]
★ TYM ( 관련주)
1. 기업 개요
동사는 1960년 복건기업으로 설립하였고, 1973년 상장하였음. 2021년 3월 29일 제61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티와이엠으로 변경함. 동사는 주력사업인 농기계사업 및 담배필터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동사의 종속회사가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농기계제조 및 판매업이 있음. 농기계부문은 농업용 기계인 트랙터, 콤바인 등을 공급하고 있으며 트랙터가 농기계사업부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음.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22% 증가, 영업이익은 33.6% 증가, 당기순이익은 32.4% 증가. 회사의 주력사업인 농기계사업부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하여 영업이익이 증가함. 반면, 필터사업부문은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함. 북미 시장의 Dealer 수를 증가시켜 판매 경로를 확대하고, OEM보다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직수출 비중을 높여 원가 개선에 힘쓸 계획임.
2. 최근 이슈
◈ [특징주] TYM, 농기계업계 최초 NFT 발행 추진·호실적에 '상한가'
◈ 22년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3,003.94억원(전년동기대비 +39.59%), 영업이익 362.67억원(전년동기대비 +183.46%), 순이익 319.51억원(전년동기대비 +167.52%).
3. 차트 분석
9개월 정도 횡보를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황색으로 표기된 매물대가 가장 큰 매물대인데 이미 크게 돌파를 하고서 상한가를 기록한 모습입니다. 현재 곡물 사료 관련주에 순환매가 지속적으로 돌고 있는데, 이제는 농기계 관련해서도 수혜를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래량은 지정학적인 이슈가 나오면서부터 활발히 터져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현재 시장을 이끌고 있는 것은 농업 관련주입니다. 곡물이나 사료, 농기계 등등입니다. 당분간 추가 수급도 가능할 것이라고 보고 현재 매물대가 크게 없기에 흐름은 매우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아래 설명드릴 수급 현황에서 큰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4. 수급 현황
수급 상황을 보시면 4월부터 기관이 거의 매 거래일마다 물량을 모으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연기금이 가장 많은 물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금일 상한가임에도 많은 부분의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제 시세 분출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수급만 봤을 경우는 매우 긍정적으로 확인이 됩니다.
★ 포스팅을 마치며....
오늘 화요일도 벌써 하루가 많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만 출근하시면 목요일은 어린이날도 휴일이 다가오지만, 자녀를 두신 분들은 어린이날을 기념해서 선물을 사러 가거나 놀러 가실 것이라는 예상이 됩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는 금요일이 샌드위치 데이라서 개인의 연차 소진을 진행하면서 연휴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눈치를 볼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스마트폰 하면 애플과 삼성이 전 세계적으로 매출 경쟁을 하는 있다는 것을 누구나 알 것입니다. 몇 년 전만 해도 비등비등한 경쟁구도는 최근 들어서 많이 격차가 벌어진 것 같습니다. 애플의 시총은 2.5조 달러로 삼성전자의 8배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최근 스마트폰 매출 격차는 무려 2.7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애플만의 생태계를 조성하면서 앞으로 격차가 더욱더 벌어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삼성은 GOS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소비자들이 등을 돌리게 된 것도 큰 영향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제 주위에서도 더 이상 삼성을 쓰지 않겠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삼성 왕조라는 수식어를 뉴스에서 본지가 오래되었습니다. R&D 인력만으로도 애플이 삼성전자보다 10배가 많고 스마트폰 분야에서 만의 투자도 따라잡기 힘들다고 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에서 많은 악재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주가 또한 힘을 전혀 쓰지 못하고, 많은 이들의 원성도 사고 있습니다. 그렇게 세계적으로 기술력으로 인정을 받던 삼성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의문입니다. 혁신을 외치던 삼성의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을지 기대하면서 금일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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