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뷔페 방문 후기 (서울 3대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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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뷔페 방문 후기 (서울 3대 뷔페)

재리부부 2022. 5. 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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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서울 3대 뷔페라고 불리는 곳 중에서 한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바로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입니다. 이 앞 전에 1,2탄으로 나누어서 포스팅을 했던 웨스틴조선호텔 저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장모님의 환갑을 맞이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연인들 사이의 기념일이나 가족 행사로 방문하시기에도 좋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래 링크는 웨스틴조선호텔 포스팅이니 같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서 링크를 남겨놓겠습니다.

 

https://jaereehouse.tistory.com/298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지점 호캉스 1탄 (체크인 및 객실 소개)

오늘 포스팅할 장소는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지점입니다. 다녀온지는 조금 지났으나, 포스팅을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와이프 생일을 맞이해서 호캉스를 즐기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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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ereehouse.tistory.com/300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지점 호캉스 2탄 (부대시설 및 룸 서비스)

호캉스 1탄을 많은 분들이 봐주셔서 2탄을 최대한 포스팅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코로나19로 인해서 휴가를 즐기시는 것이 제한이 된 요즘 시기에는 호캉스가 가장 휴가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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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도 말씀은 드렸지만 아리아 뷔페는 웨스틴조선호텔 서울지점 저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층에는 아리아 말고도 베이커리와 다른 레스토랑도 있고, 꽃집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을지로입구역이나 시청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있어서 찾아오시기에는 크게 어렵지는 않겠습니다. 을지로입구역으로 오시면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나오시면 바로 옆에 웨스틴조선호텔이 보이시니 더 쉽게 오실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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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평일 디너 시간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총 5명이서 방문을 했습니다. 5시 20분쯤에 도착해서 기다리고 있는데, 정말로 딱 30분 정시가 되지 않으면 입장을 불가했습니다. 입구 옆쪽으로 줄을 섰으며, 나중에 맞춰서 오시는 분들도 많아서 줄이 짧게는 서있지 않았습니다. 성인 1인당 145,000원입니다. 신세계 홈페이지에서 삼성카드 혹은 행사 카드로 식사권을 구매하신다면 5~7%가량 금액을 절약하실 수 있습니다. 금액이 높다 보니 할인을 받으시면 인원수가 많으신 가족분은 큰 금액의 할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아무래도 코로나19의 유행이 한창이기도 해서, 뷔페에서 건강이 조금은 우려가 되었습니다. 생신인만큼 룸을 따로 예약을 했습니다. 룸을 예약할 수 있는 조건은 있습니다. 최소 5명 이상의 식사를 하셔야 하며, 추가 비용은 3만 원이 발생합니다. 그래도 이렇게 가족끼리만 축하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었습니다. 나중에는 식사를 하다 보니 이야기하거나 이런 것이 정말 편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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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뷔페이니 1차적으로 메뉴를 쭉 둘러보았습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나오다 보니, 음식들도 전부 처음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한식과 일식, 중식이 고르게 분포가 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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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방문객들이 짐을 놓고 바로 접시를 들고 달려간 곳은 랍스터 코너였습니다. 와 정말 랍스터가 5분도 안돼서 순식간에 없어지는 것을 보고 정말 놀라웠습니다. 한 발 늦은 저는 첫 타임의 랍스터는 먹지 못했고 다음 타임에 나오는 것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스테이크와 양고기도 정말 인상적이었고, 쌀국수를 먹을 수 있는 코너도 따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이렇게 다섯 식구가 모두 음식을 가져왔고 저녁 식사를 시작했습니다. 부모님들이 가져오신 접시를 보시면 랍스터만 접시에 있습니다. 1차에서 바로 가져오신 것 같았습니다. 비닐장갑이 항시 배치가 되어 있어서, 개인의 건강도 있지만 다른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무조건 착용을 하고 음식을 가져왔습니다. 한번 쓰고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벗어놓고 몇 번 재활용을 했습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탄산수와 일반 생수가 병으로 올려져 있는데, 요청 시에는 계속에서 마실 수 있으니 요청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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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첫 접시는 회로 시작을 했습니다. 연어와 참치 그리고 문어숙회로 시작을 했는데, 회의 상태가 너무 좋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1차에 못 가져온 랍스터를 가져왔습니다. 두 마리를 가져왔는데, 크기가 실감이 되시나요? 랍스터 살도 아주 잘 빠져서 먹기에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크기에 비해서 막상 먹을 살이 많지 않아서 몇 번 더 먹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찍어먹는 소스가 다양하게 있으니 기호에 맞게 드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다음으로는 고기로 코너를 바꿨습니다. 버터구이 전복과 양고기를 가져왔습니다. 제가 솔직히 양고기 특유의 냄새가 힘들어서 잘 먹지 않았는데 이곳은 그 특유의 향이 오히려 너무 좋게 느껴져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살도 연하고, 굽기도 아주 알맞게 구워졌습니다. 양고기 외에도 안심과 등심, LA갈비도 있어서 다양하게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웨스틴조선호텔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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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한 번씩 먹었던 중식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칠리새우와 깐풍기가 간이 쌔지도 않고 좋았습니다. 튀김은 호박, 새우, 고구마 등등이 있었는데 기름이 깨끗해서 그런지 튀김의 색깔도 아주 노랗고 바삭했습니다. 기름 냄새도 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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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를 가서 디저트를 빼놓을 수 없겠죠? 식사 배와 디저트 배가 따로 있듯이 당연하듯이 디저트 코너로 갔습니다. 다양한 케이크와 마카롱, 푸딩, 빵까지 너무 많은 것들이 있었습니다. 빵 코너에서는 개별로 먹는 버터가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카페 코너가 따로 있어서 커피를 그 자리에서 직접 내려줍니다. 콜드브루와 디카페인도 가능하니 기호에 맞게 골라 드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는 커피를 워낙 좋아해서, 일반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까지 마시고 왔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운 저녁이었습니다. 금액이 좀 비싸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가족 행사로 가기에는 너무 좋은 장소였습니다. 음식 퀄리티와 서비스 모두 만족했습니다. 코로나19가 발생하고서 뷔페를 가는 것조차 조금은 망설여질 수도 있었지만, 룸으로 예약을 한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가족행사로 많은 인원이 방문하셔야 하면 룸을 추천드립니다.

 

다시 시작하는 한 주를 위헤서 남은 주말 편하게 보내시고, 푹 쉬시길 바랍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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