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01/25) 시장 및 HOT 종목 분석 (그린케미칼)

01/25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0.29%, 나스닥 ▲ 0.63% 상승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7 거래일만에 상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장 중에 변동성이 너무 크게 나왔고 장 막판에 회복된 부분이라서 상승이라고 해도 상승 같지 않는 장이었습니다. 나스닥 지수가 장중 4% 이상 급락했다가 결국 상승 마감한 것은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라고 CNBC방송이 보도할 정도였습니다. 다우존스는 3.25%, 나스닥은 4.90%까지 하락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큰 우려감을 표했었습니다. 여전히 긴축정책과 금리가 주된 요인이며, 또 하나를 꼽자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이슈로 인해서도 투자자들의 투심을 약하게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다우존스 나스닥 일봉 차트

 

제가 지난주에 포스팅을 했던 넷플릭스는 전날 장 중에 11%가 넘게 하락을 했었고, 종가는 -2.6%로 마감을 했습니다. 20% 하락 후에 반등이 나오지 않은 모습으로 미국 시장의 개별 종목들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다우존스와 나스닥 모두 현재 박스권은 의미 없습니다. 현재 구간에서 반등 장이 언제 연출이 되고 하락분을 어떻게 회복할지가 가장 급선무입니다.

 

글로벌 증시

 

글로벌 증시를 보면 심각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납니다. 평균 4~5%가량 하락을 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영향도 있지만 우크라이나 지정학적 이슈로 인해서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도 미군을 파병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하면서 심각성이 더욱더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주식 시장의 분위기가 심각하게 좋지 않은 모습입니다.

 

금일 시장 종합

 

아마 오늘 많은 분들이 MTS를 확인하시 않으셨을 겁니다. 어제보다 훨씬 큰 폭으로 하락을 하였고, 상승 종목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국내 양 지수 모두 현재 위치는 재작년 11월~12월 경에 기록한 지수의 수치입니다. 현재 자리가 단기 저점으로 확인이 됩니다. 저점 확인 후 반등이 조금씩 일어나는 것을 희망해보겠습니다. 금일도 양 지수 합쳐서 2,100여 개의 종목이 하락을 했습니다. 

 

코스피는 2,700pt 초입이며, 코스닥은 900pt가 깨져서 장이 마감이 되었기 때문에 지금은 다른 액션을 취할 수가 없습니다. 금일부터 열리는 FOMC 회의부터 집중을 해야겠고, 해당 이슈로 인해서 장이 어떻게 변동성이 생길지 지켜보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금일 양 지수의 수급 주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스피는 개인투자자가 매수우위/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

코스닥은 기관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개인투자자가 매도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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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현황

 

 

 

 

 

 

 

[금일 HOT 종목 분석]

★ 그린케미칼 (탄소중립 관련주)

 

1. 기업 개요

동사는 유기화학제품, 화공약품 제조 및 판매를 영위할 목적으로 2003년 1월 1일 설립되어, 2005년 10월 20일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됨. 동사는 에톡시레이트(EOA), 에탄올아민(ETA), 디메칠카보네이트(DMC), 아크릴레이트 모노머(Acrylate Monomer)를 제조, 판매를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음. 신규 사업인 AM은 현재 연산 20,000M/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추면서 국내 제2위의 AM 생산능력을 보유함.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기준 매출액은 13.8% 증가, 영업이익은 16.9% 증가, 당기순이익은 32.5% 증가. 판관비는 증가했으나 매출액 상승이 이를 상쇄하여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증가함. 동사는 비이온성의 계면활성제 또는 기능성 화학제품을 주로 생산함. 특정 산업분야에 대한 의존도는 낮은 편으로 안정성 측면에서 양호하며 ETA는 동사가 국내 유일의 제조설비를 갖추고 있음.

 

2. 최근 이슈

◈ 전기차 배터리 시장 진출 검토 소식에 급등

◈그린케미칼,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에 탄소중립 관련주 부각… 28%↑

 

3. 차트 분석

그린케미칼 일봉 차트

 

박스권은 11,000원부터 16,000원 / 8,600원부터 11,000원까지 두 개입니다. 박스권 내내 거래량은 거의 없었고, 중간에 한 번 양봉 거래량으로 올라온 부분이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온실가스 40% 단축으로 발언으로 인해서 급등한 모습이지만 윗꼬리를 달고서 기존 박스권으로 다시 회귀하는 모습입니다.

 

하단부의 박스권을 다시 만들어서 횡보하는 중에, 금일 가장 핫한 이슈인 2차전지 관련 사업 진출 보도에 상한가를 기록하게 됩니다. 이런 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하는 것을 보니 2차 전지 이슈가 엄청 강한 거 같긴 합니다. 아직은 박스권 내에 머물러있습니다. 해당 박스권 상단인 11,000원을 돌파하고 나면 1차 박스권 16,000원 부근에 많은 매물대가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물량 소화 측면에서 조금은 힘들 수도 있다는 판단이 듭니다. 하지만 해당 매물대까지는 어느 정도 열려 있는 부분이라서 도달하기는 용이할 것 같습니다.

 

4. 재무 차트

그린케미칼 재무 차트

 

이익 측면과 자본 총계가 다 긍정적입니다. 부채는 조금은 늘어나는 부분이지만 크게 상승한 부분은 아니니 나쁘지 않닥 봅니다. 그린케미컬은 코스피 소형주에 속하면 시가 총액이 2,000억 원이 되지 않는 기업입니다. 다른 시총이 큰 기업처럼 중장기로 보면서 가시기보다는 수익실현을 빠르게 진행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출처 매일경제

 

제목부터가 뭔가 심상치 않습니다. MZ세대를 잡아라라고 쓴 것을 보니 젊은 세대부터 다른 조짐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기업들은 직원 수가 많다 보니 여러 가지를 언택트를 통해서 공지를 하거나 커뮤니케이션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택트를 통해서 직원들과 소통을 한다고 하는데요. 대기업 성과급 비중이나 여러 방식에 대해서 불만을 직접적으로 표현을 하는 시대이다 보니 현재 회사의 상황과 비전을 이야기하면서  여러 가지로 직접적인 설득을 한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그냥 주는대로 받고, 하라는 대로 하고 이러는 게 회사 생활이라고 많이들 얘기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담아두기보다는 표현하는 것이 요즘의 시대 흐름인 것을 이 기사를 보면서 다시 알 수 있었습니다. 삼성의 한 조직의 수장이 직원들에게 직접적인 설명과 설득을 한다는 것이 참 황당하기도 했었습니다.

 

예전의 사고방식이 100%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집만 하다 보면 발전할 수는 없는 것이고 오히려 퇴보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받아들일 것은 받아들이고, 변해야 하는 것은 변하는 것이 앞으로의 경쟁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금일 장도 너무 좋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지수가 순간적으로 재작년으로 돌아간 상태이다보니 조금은 패닉이 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더 빠지기 전에 계좌를 정리하시겠다고 하는 것은 개인의 선택이지 잘못된 상황은 아닙니다. 개인의 사정이 있다 보니 정리하기 싫지만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포스팅을 해야하는 제가 장을 안 볼 수는 없는 입장이다 보니, 안 좋은 장을 하도 봐서 이제는 좀 무뎌진 것 같습니다. 이게 멘탈 관리 차원에서는 좋을 것입니다. 아마 상승하는 장만 있었으면, 누구나 돈을 벌고 누구나 경제적인 자유를 얻어서 누리면서 살 것입니다. 이 시기가 나중에 같은 상황을 겪었을 경우, 대비할 수 있는 답안지라고 생각을 하고 지켜볼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번 주 3 거래일만 남았고, 3 거래일이 지나면 이제 2월이 다가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두가 화이팅하면서 성투하시길 빌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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