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30) 시장 및 HOT종목 분석 (엔비티)

재테크/주식 (시장 및 종목 분석)

금일(12/30) 시장 및 HOT종목 분석 (엔비티)

재리부부 2021. 12. 30. 22:22
728x90
반응형
SMALL

12/30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가 사상 최고가를 갱신했습니다. 산타랠리는 아니었지만 연말 특수가 많이 작용이 된 것 같습니다. 나스닥은 고점을 앞에 두고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었는지 음봉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다우존스는 ▲0.25%, 나스닥은 ▼0.1%로 마감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내년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큰돈을 쓰기에는 부담스러운 부분도 있는 거 같네요. 하지만 다우존스가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에 상승 랠리를 더욱 부추길 수도 있고, 여러 투자자들의 유입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하지만 반대로 고점이다 보니 내려오는 것이 당연시될 수 있는 점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다우존스 / 나스닥 일봉 차트


31일은 국내 증시는 휴장인 걸 아시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주식하는 입장에서 처음에는 왜....?라는 의문을 가졌습니다만 정해질 룰이니 따라야겠죠. 실질적으로 금일이 올해의 마지막 장이었습니다. 그만큼 오늘 국내 증시는 관망세를 뚜렷하게 보이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금일 시장 종합


금일 개인 투자자가 양 시장 합쳐서 1조가 넘는 금액의 순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어제 3조원 금일 1조 원.... 정말 끝없는 매수세가 보이고 있는 시장입니다. 코스피는 결국에 박스권을 지속적으로 횡보하다가 올해 증시를 마감했습니다. 3개월 간의 박스권의 횡보가 보이실 겁니다. 반면에 코스닥은 작은 박스권을 돌파하고서 큰 박스권을 형성하는 등의 변동성을 보였습니다. 금일 상승으로 마감하면서 현재 박스권 상단까지 거의 도달했습니다.

코스피 / 코스닥 일봉 차트


내년 1/4분기에 대통령 선거라는 빅 이벤트가 있습니다. 해당 이벤트를 기준으로해서 우리 증시의 활력소를 한번 기대해 보겠습니다. 박스권이 길수록 해당 구간은 더욱더 견고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인지 부탁드립니다.


금일도 코스피는 개인투자자가 매수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 코스닥도 개인투자자가 매수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0.52%, 코스닥은 ▲0.58%으로 마감했습니다.

 

 

 

[금일 HOT 종목 분석]

★ 엔비티 (미디어 및 토스 관련주)

 

1. 기업 개요

동사는 광고주와 플랫폼, 이용자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사업을 영위함. 사용자가 모바일 경험 속에서 포인트, 콘텐츠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광고주, 플랫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모바일 생태계를 구성. B2B 제휴 포인트 네트워크 '애디슨 오퍼월', 모바일 포인트 콘텐츠 플랫폼 '캐시피드', 대국민 퀴즈라이브쇼 '더퀴즈라이브'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2021년 9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0.1% 증가, 영업이익 흑자전환, 당기순이익 적자전환. 동사의 캐시슬라이드는 출시 후 1개월 만에 100만 명, 5개월 만에 500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며 빠르게 성장함. 2021년 6월 기준 간 700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누적 500개 이상의 광고주들이 월평균 2,500만 건, 월 50억 원의 광고 캠페인들을 집행.

2. 최근 이슈

가상 부동산 거래 플랫폼‘세컨서울’이 접속사 폭증으로 서버가 다운되는 등 흥행

◈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엔씨티 마케팅이 개발한 ‘세컨서울’ 메타버스 NFT 부동산 플랫폼에 사전 신청 5일 만에 12만 명이 몰렸다는 소식에

◈ 캐시슬라이드 및 애디슨오퍼월 서비스를 필두로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을 개발·운영하는 업체인 엔비티는 토스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제휴 계약을 체결함. (토스 관련)

3. 차트 분석

엔비티 일봉 차트


올해 1월 21일에 상장을 한 종목이라서 올해 1년인 235 거래일 차트가 현재로는 전부입니다. 상장한 날 이후부터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왔습니다. 4월까지는 어느 정도 거래량도 동반해서 박스권을 형성했지만, 그 후로는 거래량이 거의 메말라가면서 시장에서 소외를 받았습니다. 1년간의 박스권이 굉장히 길게 형성이 되어있으며, 중간에 박스권 하단부의 언더슈팅은 시장의 영향이 큰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현재 박스권 하단은 22,800원 부근이며 상단은 30,000원 부근입니다. 금일 발생한 거래량이 상장이래 가장 많은 거래량을 나타내면서 앞으로의 방향이 주목이 됩니다.

현재 30,000원의 저항대를 뚫어준다면 위로는 열려있는 상황이며, 상장 당일의 종가 기준에 매물대가 있지만 많지 않은 물량입니다.
장기가 박스권을 횡보한 만큼 한번 탄력이 붙어준다면 더 무섭게 치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금일 33,000원 부근을 터치하고 내려왔지만 1월 이후에 해당 금액대를 터치한 것은 처음이니 의미가 있는 올해 마지막 일봉이었습니다. 상장 후에 유상증자나 무상증자를 하지 않았으며, 8,500만 주가 현재 발행 중인데 금일 거래량인 1,100만 주는 10%가 넘는 거래량입니다.

4. 재무 차트

엔비티 재무 차트


영업이익은 3분기 동안 플러스였으며, 당기순이익은 3분기에 플러스로 전환이 되었습니다. 자본 총계는 늘어나는 상황입니다만 부채 비율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러 사업의 확장 등의 여파로 사려됩니다. 상장한 지 얼만 되지 않은 기업이라서 재무 차트만으로 기업의 상황을 판단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지니스적으로 접근하자면 토스 관련주로 속해있고, 앞으로 미디어나 가상 플랫폼 관련된 사업이 더욱 발전 가능성이 크고, 모든 기업이 뛰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의 기대가 높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출처 네이버 검색


올해도 이제 내일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별로 바라지 않았던 코로나는 여전히 우리의 곁에서 떠날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종식이라는 단어는 이제 바라지도 않고, 독감처럼 일상생활을 지내면서 같이 보낼 수 없는 걸까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2021년 좋은 일과 나쁜 일이 모두 있으셨겠지만, 모두 고생하셨고 새해에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한 살을 더 먹는다는 게 참... 기분이 이상합니다. 어렸을 때는 빨리 성인이 되기만을 바랬었죠.

위의 검색처럼 내년을 전망하는 증권사나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제가 전망을 하는 건 말도 안되고 저도 해당 기사들이나 리포트를 보면서 참고하는 것뿐입니다. 전망은 단순히 전망입니다. 내년 장이 시작될 때, 내가 어떻게 대응하고 욕심을 부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장이 안 좋고 악재가 발생하는 것은 우리의 힘으로 어떻게 할 수는 없습니다.

단지, 위아래로 요동 치는 증시의 파도로 타면서 그에 맞게 대응을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자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물려 있는 종목 많습니다. 하지만 횡령이나 화재, 지속적인 공시의무 불이행 등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은 개별 종목들도 증시의 방향을 어느 정도 따라가는 것입니다. 올해 하반기 수급 없었습니다. 개미 털기라는 목적하에 우리의 머리를 너무 뜨겁게 했고, 손절하지 않는 이상 내 계좌의 종목들이 빠지지 않았다면 전문가 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손절을 하면 당장 계좌에서 안보이니 스트레스도 안 받겠지만 내 계좌의 총액은 당연히 줄어듭니다. 저는 파란불을 보면서 멘탈 관리를 했습니다. 지금도 솔~~~직히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정상적이지 않은 수급과 시장에서 먼저 포기하기는 싫었습니다. 저는 내년에도 올해와 똑같을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장을 들여다보고 공부를 하고 특이점은 항상 포스팅을 전달을 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포스팅을 시작한 이래로, 크리스마스이브날 집에 도착 후 기절한 것을 빼고는 매일매일 일기처럼 포스팅을 했습니다.

조금이나마 저의 포스팅으로 정보를 얻고, 도움이 되셨다는 댓글을 보면서 힘이 생겼고 같이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욱 유익하고 고품질의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기다리고 있는 증시가 다가왔을 경우, 수익실현 종목들도 빠짐없이 보여드리면서 저의 기다림이 헛되이 지 않았다는 것을 꼭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포스팅을 정독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니신 분들도 있겠지만 들어오셔서 살펴주시는 것만 해도 고개 숙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올해의 마지막인 내일까지 편안하게 마무리 잘하시고, 2022년을 기분 좋게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올 한 해 정말로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고생 많으셨습니다~! 한 번 더 인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주식에는 100%가 없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는 다른 주제를 가지고서 내일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 잘 보셨으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 ♡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