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01/26) 시장 및 HOT 종목 분석 (에너토크)

01/26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일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 0.19%, 나스닥 ▼ 2.28%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제가 어제 말씀드렸습니다. 어제의 상승을 상승으로 보시면 안 된다고 했습니다. 현재 웹에서는 롤러코스터, 널뛰기 등등의 많은 표현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하루 사이에 위아래의 등락이 너무 심합니다. 다우존스는 2.38% 하락을 했다가 보합권으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나스닥은 또 3%가 넘게 빠졌다가 2% 초반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기술주들의 지속되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FOMC 회의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우존스 나스닥 일봉 차트

 

글로벌 증시

 

글로벌 증시는 이 전 하락장에 대한 반발 매수로 인해서 상승을 한 모습이지만 상승폭이 하락폭을 회복하기에는 부족한 수치입니다. 전반적으로 여러 악재가 겹쳐서 나오면서 글로벌 증시자체가 힘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니, 지속적으로 보수적인 포지션을 유지하고 당분간은 관망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금일 시장 종합

 

금일 국내 증시는 반등의 기조를 조금은 보여주는가 싶더니 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많은 종목이 상승을 기록하셨을텐데, 실질적으로 많이 오른 종목은 거의 없으셨을 겁니다. 전체적으로 관망세를 띄는 장이었습니다. 속된 말로 어제 두들겨 맞아서 조금의 회복을 해주는 것을 기대했지만, 역시나 FOMC를 앞두고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금일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는 많은 장이었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회복이 되는 장은 아니었습니다. 양 지수는 모두 하락을 기록하면서 다시 한번 하락의 폭을 키워나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코스닥은 장중에 900pt를 회복하는 모습도 살짝 보이긴 했습니다. 코스피는 2,700pt를 지켜주는 모습이었습니다. 바닥이 어디까지인지 아무도 알 수는 없습니다. 이제는 바닥이 다 왔기를 희망하겠습니다.

 

 

 

금일 양 지수의 수급 주체는 아래와 같습니다.

코스피는 개인 투자자가 매수우위/ 기관과 외국인이 매도 우위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우위/ 개인 투자자가 매도 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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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증시 현황

 

 

 

 

 

 

 

 

[금일 HOT 종목 분석]

★ 에너토크 ( 원자력 발전 관련주)

 

1. 기업 개요

동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밸브 및 댐퍼 등의 자동개폐장치인 전동 ACTUATOR와 감속기를 개발하여 국내 및 해외에 판매할 목적으로 1987년 5월 16일에 설립됨. 발전플랜트, 상하수도 시설, 조선소 및 제철소 등에서 물, 오일 및 스팀과 가스 등 밸브를 구동시키는 장비와 감속기의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엑츄에이터는 국가 기반산업이 주 수요처인 바 일반 경기 변동과는 무관하게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함.

2021년 9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8.3% 감소, 영업이익은 6.7% 증가, 당기순이익은 22.9% 증가. 매출액은 감소하였으나 판매비와관리비 절감에 성공하며 수익성이 개선되어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하였음. 사실상 시장에서의 경쟁은 수요자가 일반적으로 품질을 인정하는 동사, 독일 아우마사, 영국 로토크사, 미국 리미토크사 등 4사 간에 이루어지는 중임.

 

2. 최근 이슈

◈ EU 원자력 투자 확대 기대감에 원전주 강세

◈ 윤석열, 탈원전 백지화 공약에 관련주 '급등'

 

3. 차트 분석

에너토크 일봉 차트

 

워낙 변동폭이 크다보니 박스권은 8,500원부터 14,600원까지 좀 크게 잡도록 하겠습니다. 5월24일에 최고가를 경신했을 거래일에는 한미 공동 해외 원전 수주 공동 진출이라는 기사와 함께 급등을 했습니다. 원자력 관련주이다 보니, 지금 정권에서 추구하는 방향과는 조금 반대적인 사업 영역입니다. 한 번의 급등 후 힘없이 다시 조정을 받다가 작년 10월 21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 측에서 해외 원전 중에서 계약 소식이 있을 것이라는 발언에 급등을 했습니다.

 

그 후에 다시 조정 폭을 박스권 하단부까지 내려갈 상황에서 증시의 악재까지 겹쳐서 하락폭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일 윤석열 대선후보가 탈원전 백지화라는 공약을 내세우면서 금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박스권을 크게 이탈하지 않고 두번째로 많은 매물대까지 근접한 모습입니다. 현재 윤석열 대선후보가 지지율이 이재명 후보를 넘어서면서 공약 관련 발언에 개별 종목들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스권 상단까지는 아직 많이 남은 상황이지만, 양 쪽 후보 모두 원자력발전소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라서 선거 후에도 수혜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시장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한 모습이므로, 차후 바로 조정에 들어갈 수 있는 것을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구간을 돌파한다면 박스권 상단까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4. 재무 차트

에너토크 재무 차트

 

단기 급등의 사유가 대선 공약에 의한 상승입니다. 재무적인 상황이 좋아지고 나빠져서 변동성이 생긴 모습은 아닙니다. 탈원전이 현재 정부의 정책이다 보니 이익적인 측면이 점점 좋지 못한 모습입니다. 해외 원전 수주와 탈원전 백지화라는 공약들이 계속 나오고 있으니, 앞으로 이익적인 부분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석탄으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 등의 원인으로 원자력발전 관련된 사항이 더욱더 부각이 되고 있으니 긍정적인 면이 나타날 수 있을 것입니다.

 

★포스팅을 마치며....

출처 news1 / 국민일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명을 넘었습니다. 정확히는 13,012명 이인데... 별로 반갑지 않은 뉴스입니다. 이제 방역체계가 다시 바뀐다고 합니다. 몇 단계로 어떻게 바뀔지 관건입니다. 지금도 영업시간이 저녁 9시까지로 규정이 되어 있는 상황에서 더 단축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제 잠시 일이 있어서 차량을 이용해서 먹자골목이 있는 지역을 다녀왔는데요. 시간이 9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매장 안에서는 더 머물 수 없으니, 모든 사람들이 밖에 나와서 얘기를 하며 서서 술을 마시거나 담배를 피우고, 펀치와 같은 게임을 하면서 몇 백 명이 몰려있었습니다. 좀 우려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전부 다 젊은 층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저도 엄청 방역수칙을 잘 지킨다라고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연말연시 약속도 전부 취소를 하고 와이프 혹은 가족들과 집 안에서 보는 것말고는 거의 모임이나 만남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불안하기도 했지만, 저로 인해서  피해를 보는 분들이 생길까 봐 불안했습니다. 월요일과 화요일은 출근해서 30분~1시간 만에 짐을 싸서 퇴근하고 재택근무를 했습니다.

같은 층 혹은 아래층 직원이 확진자가 되면 이틀 연속으로 PCR검사를 받고서 귀가를 했고, 오늘부터는 자동으로 재택근무입니다.

 

도대체 언제까지 이래야하는 건가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정말 평범한 일상이 출근과 퇴근까지도 이렇게 힘들게 되니 여러모로 시간 낭비하는 부분도 많고 삶의 질도 너무 떨어지고 있네요. 이스라엘은 방역 패스를 폐지한다고 하고 4차 접종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제도가 더는 효과가 없다고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우리도 현재 규정하고 있는 수칙이 과연 효과 유무를 따져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정해놓은 것이라고 고집하는 것이 너무...... 답답합니다. 다른 대책이 없어서 이러는 건지 모르겠지만요.

 

장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계속 떨어지다가 바닥을 보면 이제 올라갈 일 밖에는 없겠지" 지금이 거의 이런 수준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경험은 많지 않지만, 여러 자료와 통계를 보면 보통은 올라오는 것이 수순이었으니까요. 지금 제가 보유한 종목의 손실율은 제대로 반영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멀리서 장 전체를 바라볼 생각입니다. 금일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곧 가장 큰 명절인 설날인데 좋은 기분으로 맞이하기는 여러모로 힘들 것 같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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