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전에 런던 출장 이야기로 너무 많은 관심을 주셔서
오늘은 런던 맛집에 관해서 전달을 드릴게요~!ㅋㅋ
우선, 런던의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원래 파운드가 1,400원대였는데...
브렉시트로 인해서 1,630원까지 치솟았습니다...밥먹으려고 할 때마다
얼마나 망설여지던지...ㅠㅠ
그래도 오늘 소개할 곳은 '플랫 아이언' 이라는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한 곳만 있는 것은 아니구요 저는 Covent Garden에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여기가 그래도 런던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이라길래
목적은 고기였습니다. 맨 아래있는 치즈버거도 땡겼지만...
여기 주변에 햄버거집이 워낙 많아서ㅋㅋ
우선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셋팅을 해주더군요ㅋㅋ
다른 직원과 같이 먹을 Roast Aubergine도 사이드로 시켰어요
칼 보이시나요?ㅋㅋ 너무 귀엽고 인상적이었어요
진짜 어디서 살수 있다면 사가고 싶은 정도로 졸귀ㅋㅋ
런던에서 기본적으로 주는 물은 수돗물이라고 합니다.
마셔보면 어느정도 판단은 되긴하는데...마시다보니 적응은 되더라구요.
이게 싫으면 "스틸워터 원 보틀" 이라고 시키셔야합니다ㅋㅋ
전 계속 먹었는데도 트러블이나 이상이 있지는 않았으나 예민하신분들은
혹여나 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스테이크가 나오고서,,,음,,,,이게 다인것인가?ㅋㅋ제가 양이좀
많다보니 부족해보이긴했습니다ㅋㅋ
그래도 사이드 메뉴가 있으니 뭐..혹시 가신다면 이정도 양은
생각하셔야합니다. 여성분들은 딱 맞을수도 있겠네요.
굽기 정도는 다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미디움 웰던으로 했구요.
이전 가게에서 미디움으로 했는데 너무 질겨서 한단계 바꿨더니
딱 맞았습니다. 그래도 맛은 안주 좋습니다ㅋㅋ
커팅이 되서 나오다보니 굳이....칼을 쓸일은 없었지만
몇번 쓰긴햇네요ㅋㅋ
사이드 메뉴도 간도 잘 맞고 아주 고소했습니다ㅋㅋ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면 한명당 하나씩 이런 미니 칼을 줍니다.
이걸 문 앞에서 제출하면 아이스크림을 주고, 제출안하고 기념품으로
가지고 나갈수도 있어요ㅋㅋ거의 대부분은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ㅋㅋ
아이디어는 좋은거 같습니다.
저희 인원이 4명이다보니 한꺼번에 아이스크림을 퍼야해서
많이 힘들어하시긴했어요ㅋㅋ그래도 무료니 먹긴해야겟죠?ㅋㅋ
진짜 먹을 거냐고 한번 더 물어보긴했네요ㅋㅋ
캐러멜 맛이 찐한 아주 단 아이스크림입니다ㅋㅋ뭐 이리 달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ㅋㅋ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ㅋㅋ
(음...그냥 나이프 가져올껄 그랬나? ^^::)
이렇게 식사를 다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한 바퀴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가 완연한 가을이라서 너무 걷기가 좋더라구요ㅋㅋ런던에서
방문한 다른 곳도 곧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점
가격 ★★★☆☆
맛 ★★★★☆
메뉴 ★★★★☆
재방문 의사 ★★★★☆
솔직히 가성비라고 하긴 힘들겠어요ㅋㅋ
아마 영국 어디를 포스팅하던지 가성비는 만점을 못 줄거 같습니다ㅋㅋ
그래도 런던을 가신다면 꼭!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미니 나이프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고기 좋으 조합이지요ㅋㅋ
여러 지점이 있으니 숙소 근처서 가까운 곳으로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갔던 SOHO 근처 플랫 아이언은 아이스크림 행사를 하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잘 보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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