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 직항을 타고 영국 런던 입국 후기!!! (다이아몬드 등급, 우수 회원 전용 카운터, 우수 회원 라운지,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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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항공 직항을 타고 영국 런던 입국 후기!!! (다이아몬드 등급, 우수 회원 전용 카운터, 우수 회원 라운지, 아시아나 항공 기내식)

재리부부 2022. 2. 20.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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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리 부부입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장소는 바로 비행기입니다. 밥과 간식을 먹고 잠을 자고 영화와 예능을 봤는데도 아직 5시간이나 남았네요. 사육이 따로 없습니다. 저는 출장으로 인해서 말씀드렸듯이 영국 런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12시간이나 걸리니... 참 멀고도 먼 곳이네요. 블로그를 처음 시작할 시기에 1차로 영국 런던 출장을 갔었던 후기를 포스팅했었습니다. 그때는 초청을 받아 간 것이라서 비즈니스를 탔었는데, 에티하드 항공사의 비즈니스 후기를 올리자 반응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해당 링크는 아래 글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그리고 첫번째 출장에서 소개한 맛집과 관광지 그리고 손흥민 직관 경기 후기도 확인이 가능해요!!

 

https://jaereehouse.tistory.com/27?category=968514

 

[항공사 리뷰] 에티하드 비지니스 좌석을 타고 런던으로!

2년 만의 런던 출장으로 인해 에티하드 항공사의 비지니스 좌석을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출장을 다니면서 이런 호화를 누릴지는 전혀 예상을 못했지만 설레였죠ㅋㅋ 2년만의 해외를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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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ereehouse.tistory.com/5?category=968514

 

[영국 런던] 2년만의 해외 출국/현지 분위기 포스팅

2년만에 해외 출장을 갔던 런던 현지 분위기를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3주간의 출장이다보니...26인치 캐리어 두개로.... 아 인천공항이여 얼마만인것인가...ㅋㅋ 코로나 시국으로 마스크를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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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ereehouse.tistory.com/9?category=968514

 

[토트넘 경기 직관] 손흥민 선발 경기!! 토트넘 VS 아스톤 빌라

2021년 10월 3일 토트넘과 아스톤 빌라의 티켓을 미리 한국에서 미리 결제를 했고,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경기장으로 가기 위해 숙소를 나왔습니다. 아 출발할때 날씨는 좀 흐리네요...하지만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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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ereehouse.tistory.com/30?category=968514

 

[런던 맛집]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

앞 전에 런던 출장 이야기로 너무 많은 관심을 주셔서 오늘은 런던 맛집에 관해서 전달을 드릴게요~!ㅋㅋ 우선, 런던의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원래 파운드가 1,400원대였는데... 브렉시트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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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회사 자산을 회수해야 되서 가는 출장이라서 아시아나 이코노미를 탔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가운데 열 복도 쪽인데, 제 양 옆으로 아무도 없습니다. 제 시야에서 보이는 사람이 10명 정도? 밖에 안 되는 걸 보니, 아직도 해외여행은 힘들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공항 체크인부터, 아시아나 라운지와 항공기 탑승 후의 기내식과 여러 가지를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아시아나항공 다이아몬드 등급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에 해외 출장이 많은 직업의 특성상 비행기를 많이 탔었는데, 운이 좋게 스타얼라이언스를 자주 타게 되었고, 그 영향으로 짧은 기간에 마일리지가 쌓여서 좋은 등급을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인천공항 1 터미널에서 체크인을 할 경우에 A 체크인 카운터를 가면 아래 사진과 같이 우수회원 전용 체크인 카운터가 따로 마련이 되어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체크인 카운터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체크인 카운터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체크인 카운터
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체크인 카운터

 

이곳은 아시아나 클럽의 일정 회원 기준이 되면 이용할 수 있지만, 일반 고객은 이용이 불가능합니다. 이 전에는 일반 카운터 한편에 우수회원 카운터가 따로 있었지만 이제는 아예 따로 개설을 했더군요.

 

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체크인 카운터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체크인 카운터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체크인 카운터
아시아나항공 우수회원 체크인 카운터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에는 여러절차가 필요합니다. 영국은 Location Form이라고 내가 머물 장소와 여러 정보를 도착 48시간 전에 입력을 해야 하고, 그에 맞게 머물러야 합니다. 처음 방문했던 작년 9월에는 5일간 격리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격리와 음성 확인서도 필요가 없습니다. 현지에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자가검사 키트 관련해서는 영국 런던 소개할 시에 같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천공항 면세 구역
인천공항 면세 구역

 

 

 

 

 

많은 기다림이 필요하지 않고,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번에 앞에 대기하는 분이 전혀 없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일반 카운터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렇게 체크인을 마치고, 검색대를 지나서 면세구역을 들어왔습니다. 사람이 거의 없죠? 비행기를 대기하는 탑승객보다 정말 매장 안에 있는 상주 직원들이 더 많습니다.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우선 배가 너무 고파서 아시아나 비즈니스 라운지도 향했습니다. 비즈니스 라운지는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 혹은 우수회원 자격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가능합니다. 우수회원은 동반 1인까지 입장이 됩니다. 항상 와이프랑 같이 들어가긴 했는데, 또 언제 들어갈지 참...

11번 게이트 부근에 가시면 아시아나 라운지라는 푯말을 보실 수 있는데, 1 터미널에는 원래 4~5개의 라운지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서 1개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게이트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게이트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게이트

 

이렇게 표를 찍으면 게이트가 열리고 여러 좌석과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 있는 음료와 음식들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 내부

 

코로나19로 인해서 음식을 전부 비닐 포장을 해서 올려두었네요. 역시 라면은 우리나라 어디 라운지를 가도 항상 있는 것 같습니다. 이 곳도 주말임에도 많이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빨리 자유롭게 여행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입장을 해서 비행기에 탑승을 합니다. 하…비즈니스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들어가는 입구가 비즈니스와 이코노미로 명확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탑승 게이트아시아나항공 탑승 게이트아시아나항공 탑승 게이트
아시아나항공 탑승 게이트

 

아시아나 항공은 좌석 관련 규정이 조금은 달라졌습니다. 맨 앞에서부터 4~5번쨰 줄까지는 유료 좌석으로 지정을 했으며, XL좌석이라는 명칭을 이용해서 탑승객이 더 넓게 앉을 수 있는 유료 좌석 존을 만들었습니다. 이 전에는 우수회원이라서 맨 앞자리로 변경해주는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수익이 줄어들면서 생겨난 것 같네요. 씁쓸...

 

아시아나 항공기 내부아시아나 항공기 내부
아시아나 항공기 내부

 

제 자리는 위의 사진과 같습니다. 그래도 일반 LCC 항공보다는 넓습니다. 제가 키가 작은 편은 아닌데도 무릎이 닿지않고 여유도 있네요. 제일 중요한 건 제가 가운데 부분의 통로 제가 앉아있는 15번 열에는 저만 앉아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 어떤 의미인지요.

 

아시아나 항공기 내부아시아나 항공기 내부
아시아나 항공기 내부

 

정말 아무도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글을 이렇게 옆자리에 신발도 놓고 짐도놓고 편하게 쓰고 있었습니다. 옆자리 팔걸이를 다 올리고 다리를 쭉 뻗고요. 뭐 이 정도면 유료 좌석 부럽지가 않습니다. 누워서 주무시는 경우도 있으신데 발이 복도로 나와서 불편을 드리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누워서 취침은 하지 않았습니다!!!

 

기내식 사진기내식 사진
기내식 사진

 

 

 

 

 

이제 처음으로 먹었던 식사입니다. 소불고기 쌈밥입니다. 보통 비빔밥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이 메뉴도 익숙합니다. 그리고 화이트와인과 스프라이트를 요청했는데, 특히나 같이 나온 떡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기내식은 싹싹 긁어서 먹었습니다.

 

기내식 간식
기내식 간식

 

한참을 자고 영화를 보던 중에 간식을 주시네요. 브리또였습니다. 마요네즈 소스가 베이스인 브리또인데 누가봐도 냉동식품 같은 건데, 비행기에서는 왜 이렇게 맛이 다를까요? 비행기라는 장소의 특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기내식 간식
기내식 간식

 

그리고 그냥 영화만 보기도 좀 아쉽고, 같은 돈을 냈는데 서비스를 더 받으면 좋겠죠? 그래서 승문원한테 스낵류를 요청했습니다. 흔쾌히 알겠다고 하시면서 가져다 주신 믹스 프레첼!!!!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단짠의 조화가 너무 좋았는데 거기에 두 개나 가져다 주실 줄은 몰랐네요.

 

항공기 내부 사진
항공기 내부 사진

 

한창 비행중에 포스팅 글을 미리 쓰고 있던 자세입니다. 거의 세 자리에 한 명씩 밖에 앉아 있지를 않았습니다. 비즈니스와 비교하면 안되지만 이번 비행도 역시나 편하게 오게 되어서 폭풍으로 포스팅을 미리 작성했습니다.

 

두번쨰 기내식
두번쨰 기내식

 

이제 착륙 전에 제공되는 마지막 식사입니다. 도착시간에 저녁 6시라서 숙소로 이동하면 7~8시정도 될 것 같으니, 오늘은 이걸로 오늘의 마지막 식사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데리야끼 백반이라고 하는데, 브라우니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전체적인 식사는 나쁘지 않았던 걸로 하겠습니다.

 

영국 입국 절차영국 입국 절차
영국 입국 절차

 

이제 비행기가 착륙을 했습니다. 영국은 현재 10도가 넘어가는 온도를 나타내고 있어서 우리나라보다는 조금 따뜻할 것 같습니다. 한국으로 귀국할 때, 자동 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시는 거 기억나시나요? 영국도 몇 개 지정된 나라의 전자여권은 자동 출입국에 스캔만 하면 바로 입국이 완료가 됩니다. 프리패스인 거죠 거의. 근데 솔직히 도장을 받고 싶은 생각이 많았는데, 저번에 1차 출장 왔을 때, 뭐지?라고 당황했었습니다.

 

이렇게 12시간의 비행이 끝이 났고, 숙소로 이동하기 위해서 우리나라의 카카오택시와 같은 포맷인 BOLT라는 앱을 이용해서 택시를 불러서 타고 이동했습니다. 우버도 활성화가 많이 되었지만 BOLT라는 앱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나중에 여행 시에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출장 중이라고해도 간간이 주변도 둘러볼 시간이 있을 것 같아서, 주요 유명 장소나 음식점도 포스팅을 해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금 여행지를 찾아보면 정보가 많이 없는 상황이라서 저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비행기에서부터 글을 쓰기 시작해서 숙소에서 글을 마무리하네요. 포스팅을 하는 것이 어느 순간 저의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주식 포스팅만 해왔지만, 해외에 왔으니 추가적으로 다른 정보도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하지만 본 주제였던 주식 포스팅도 업로드할 것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런던의 여러 정보를 여기서 틈틈이 작성해서 공유드릴지 한국에 돌아가서 한 번에 포스팅을 할지는 조금 생각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 잘 보셨으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 ♡

 
 

잠. 깐. 만. 요~

 저도 카카오뷰 채널을 개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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