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맛집]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

여행&맛집/해외

[런던 맛집]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

재리부부 2021. 11. 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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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전에 런던 출장 이야기로 너무 많은 관심을 주셔서

오늘은 런던 맛집에 관해서 전달을 드릴게요~!ㅋㅋ

우선, 런던의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원래 파운드가 1,400원대였는데...

브렉시트로 인해서 1,630원까지 치솟았습니다...밥먹으려고 할 때마다

얼마나 망설여지던지...ㅠㅠ

 

그래도 오늘 소개할 곳은 '플랫 아이언' 이라는 스테이크 맛집입니다~!

한 곳만 있는 것은 아니구요 저는 Covent Garden에 있는 곳을 다녀왔습니다.

 

Covent Garden Flat Iron

 

여기가 그래도 런던에서 유명한 스테이크 맛집이라길래

목적은 고기였습니다. 맨 아래있는 치즈버거도 땡겼지만...

여기 주변에 햄버거집이 워낙 많아서ㅋㅋ

 

메뉴판

 

우선 스테이크를 시켰습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셋팅을 해주더군요ㅋㅋ

다른 직원과 같이 먹을 Roast Aubergine도 사이드로 시켰어요

칼 보이시나요?ㅋㅋ 너무 귀엽고 인상적이었어요

진짜 어디서 살수 있다면 사가고 싶은 정도로 졸귀ㅋㅋ

 

 

런던에서 기본적으로 주는 물은 수돗물이라고 합니다.

마셔보면 어느정도 판단은 되긴하는데...마시다보니 적응은 되더라구요.

이게 싫으면 "스틸워터 원 보틀" 이라고 시키셔야합니다ㅋㅋ

전 계속 먹었는데도 트러블이나 이상이 있지는 않았으나 예민하신분들은

혹여나 탈이 날 수 있으니 조심하셔야합니다.

 

 

스테이크가 나오고서,,,음,,,,이게 다인것인가?ㅋㅋ제가 양이좀 

많다보니 부족해보이긴했습니다ㅋㅋ

그래도 사이드 메뉴가 있으니 뭐..혹시 가신다면 이정도 양은

생각하셔야합니다. 여성분들은 딱 맞을수도 있겠네요.

 

굽기 정도는 다 조절이 가능합니다. 저는 미디움 웰던으로 했구요.

이전 가게에서 미디움으로 했는데 너무 질겨서 한단계 바꿨더니

딱 맞았습니다. 그래도 맛은 안주 좋습니다ㅋㅋ

 

커팅이 되서 나오다보니 굳이....칼을 쓸일은 없었지만

몇번 쓰긴햇네요ㅋㅋ

사이드 메뉴도 간도 잘 맞고 아주 고소했습니다ㅋㅋ

 

나이프 사진

 

식사를 마치고 계산을 하면 한명당 하나씩 이런 미니 칼을 줍니다.

이걸 문 앞에서 제출하면 아이스크림을 주고, 제출안하고 기념품으로

가지고 나갈수도 있어요ㅋㅋ거의 대부분은 아이스크림을 먹는다는ㅋㅋ

아이디어는 좋은거 같습니다.

 

 

저희 인원이 4명이다보니 한꺼번에 아이스크림을 퍼야해서

많이 힘들어하시긴했어요ㅋㅋ그래도 무료니 먹긴해야겟죠?ㅋㅋ

진짜 먹을 거냐고 한번 더 물어보긴했네요ㅋㅋ

 

아이스크림

 

캐러멜 맛이 찐한 아주 단 아이스크림입니다ㅋㅋ뭐 이리 달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ㅋㅋ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ㅋㅋ

(음...그냥 나이프 가져올껄 그랬나? ^^::)

 

이렇게 식사를 다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한 바퀴 산책을 했습니다.

날씨가 완연한 가을이라서 너무 걷기가 좋더라구요ㅋㅋ런던에서

방문한 다른 곳도 곧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총점

가격 ★★★☆☆

맛 ★★★★☆

메뉴 ★★★★☆

재방문 의사 ★★★★☆

 

솔직히 가성비라고 하긴 힘들겠어요ㅋㅋ

아마 영국 어디를 포스팅하던지 가성비는 만점을 못 줄거 같습니다ㅋㅋ

그래도 런던을 가신다면 꼭! 들려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미니 나이프와 아이스크림, 그리고 고기 좋으 조합이지요ㅋㅋ

 

여러 지점이 있으니 숙소 근처서 가까운 곳으로 가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제가 처음에 갔던 SOHO 근처 플랫 아이언은 아이스크림 행사를 하지 

않아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잘 보고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이렇게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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