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13) 주식 시장 분석

재테크/주식 (시장 및 종목 분석)

금일(12/13) 주식 시장 분석

재리부부 2021. 12. 13.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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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13)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지난 금요일 미국 증시는 다시 한번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우존스 ▲0.6%, 나스닥 ▲0.73%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아무래도 오미크론 관련된 사항은 여러 국가기관 고위급들이 중증 효과가 낮다는 발언을 하면서 영향이 줄어든 것 같습니다. 파월 의장이나 기타 고위급들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되는 것이 주식 시장인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유럽 시장은 그동안의 상승에서 조정을 들어간 모습입니다. 몇 개 나라를 제외하고는 하락폭이 크지 않았으며, 보합권으로 마무리가 된 국가도 많이 보입니다.

 

글로벌 증시

 

 

1.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시장 종합


장 시작 한 시간만에 코스피에서 개인투자자들은 5천억 원을 매도했으며, 기관과 외국인 순으로 해당 물량을 전부 받았습니다. 코스닥은 장 초반 관망세를 띄고 있었습니다. 장 초반과 중반까지 양 지수 모두 양봉이었으나 후반 갈수록 매도세가 짙어지면서 결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기관이 매수우위 /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매도 우위, 코스닥과 개인투자자가 매수우위 /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금일 시세를 받은 종목은 로봇관련주입니다. 삼성전자가 미래의 먹거리로는 로봇이라고 언급하면서 장 초반에 큰 시세를 받으면서 급등했습니다. 관련주에는 휴림 로봇, 로보로보, 로보티즈, 로보스타 등등이 있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0.28%, 코스닥은 ▼0.55%으로 마감했습니다.


 




2. 코스피 / 코스닥 일봉차트 확인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닥 일봉 차트


코스피는 박스권 상단 돌파를 바로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시총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상승이 코스피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해당 부분에서 다시 내려갈지, 박스권을 2달 만에 돌파를 해줄지가 이번 주에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습니다. 코스닥은 현재 박스권 중간 부분에서 갈 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스피쪽으로 수급이 크게 돌기 시작하면 코스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다시 박스권 상단을 향해 상승 추세를 이어갈지가 관심사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금일 분봉 차트도 확인해보겠습니다.

2-1. 코스피 / 코스닥 분봉 차트

 

코스피 분봉 차트
코스닥 분봉 차트

 

파란색 영역 시간 대에, 급격하게 시장이 빠지기 시작하면서 양봉에서 음봉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막판까지 상승세로 끝날 거 같았는데, 역시나 방심하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서 개별 종목들이 장 막바지에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습니다.

 

 

3. 금일 투자자별 매매 추이

 

코스피 코스닥 금일 투자자별 매매 추이

금일은 코스피에서는 기관이 매수포지션을 쭉 유지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개인 투자자의 매수 포지션을 쭉 유지했습니다. 특히나 외국인과 기관은 관망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의 이전 수급의 힘이 다시 돌아오질 않고 있습니다. 양 지수는 모두 개인 투자자의 포지션을 따라갔습니다.


4. 금일 투자자별 수급 현황

 

 

금일부터는 12월의 누적순매수 표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FOMC를 염두하고 관망세로 포지션 유지하는 거래일이 많습니다. 누적 순매수는 줄었으나 큰 금액이 아닌 점은 인지하고 계시면 됩니다. 코스피에서 12월에만 외국인, 기관에서 2조 원이 넘는 금액을 넣고 있습니다. 그에 반면에 개인 투자자들은 4조 원가량 매도를 진행했습니다. 이제 한 달의 반졍도 온 시기에 수급의 정도가 양극화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스닥에서는 관망세가 뚜렷하지만, 금융투자는 5천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5. 포스팅을 마치며....

출처 네이버 검색 / 조선일보 경제


오늘은 물가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뿌링클이 2만원....교촌도 가격 올리고... 저의 최애 치킨이라고 해도 무방한 뿌링클이 가격이 올랐습니다. 가장 서민들이 즐겨 찾는 음식인 것은 누구나 동의하실 텐데요. 무서워서 치킨을 시켜먹을 수 있을까요. 가격만 보면, 옛날 통닭 정도를 사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치킨이 비싸니, 사이드 메뉴까지 주문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것 같네요. 제가 출장 와있는 이곳 강릉도 음식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지난번에 기름값이 너무 올랐습니다. 그래서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유류세를 인하해서 지금은 휘발유와 경유 값이 어느정도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가격도 많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제 전기 가스 요금도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집에서 전기를 안 쓸 수 있나요? 설거지를 할 때 찬물로 할 수 있나요? 제가 설거지를 담당하는 입장에서는 말도 안 되는 일입니다.

재난 지원금을 주는 것은 조금의 도움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항상 조건이 걸려있습니다. 재난 지원금도 막상 필요하신 분들은 이상한 조건으로 받지 못해서 박탈감까지 느끼셨다고 합니다. 못 받으면 자랑스러워해야한다는 말도 안 되는 입장도 발표를 했습니다.

서민들은 힘든데 한국전력이나 가스공사 등등이 가격 인상으로 인해서 성과금 파티를 했다는 기사는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이런 기사를 보시면 다들 또 머리가 뜨거워지고, 기분이 상하시겠죠. 해당 기업에 다니시는 분들에게는 죄송한 말씀 미리 드립니다.

국내 증시에 조금씩 수급이 돌고 활발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산타랠리라는 말도 있지만 아직은 시기상조입니다. 하지만 어느 순간을 포착하지 못하면 안 되기에 저는 내일도 9시에 장을 들여다보겠습니다.

주식에는 100%가 없다. 오늘도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금일 포스팅이 조금 늦은 점 죄송합니다^^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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