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22) 주식 시장 분석

재테크/주식 (시장 및 종목 분석)

금일(12/22) 주식 시장 분석

재리부부 2021. 12. 2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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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21)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2 거래일 연속 큰 하락폭을 회복하는 반반 매수세가 들어오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1.6%, 나스닥 2.4%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연말 연휴를 앞두고서 오미크론 확산과 사회복지 예산안 등을 예의 주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미국 증시는 우리나라 증시보다 변동성이 큽니다. 널뛰기 증시라고 할 정도입니다.

 

다우존스 / 나스닥 일봉 차트

 

미국의 최근 한 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13만 명을 넘어섰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주 미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가운데 73%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면서 여전히 불안감을 지속되고 있습니다.

 

위의 미국 증시 일봉 차트를 보시면 노란색 표기된 부분이 눈에 띄고 있습니다. 이 전 과거와는 달리 위아래로 장대양봉 혹은 장대 음봉이 보이는 것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불안한 시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하루하루 크게 하락하고 회복하고 있습니다. 시장이 고점이지만 아직은 불확실성이 너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인지하셔야 합니다.

 

 

글로벌 증시

 

유럽 증시 또한 하락폭을 회복하는 기술적인 반등이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국가의 증시가 1%가 넘는 상승폭을 보여주었습니다. 유럽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유가가 상승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투자 심리가 조금은 회복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1.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시장 종합

 

장 시작하자마자 양 지수 모두 갭으로 띄우면서 상승 시작했습니다. 거의 1% 부근까지 올랐지만 그 힘이 오래가지는 못했습니다. 하락으로 빠지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힘이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제 곧 8만전자를 바로 볼 수 있는 위치입니다. 양 지수 모두 박스권 중간 부분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돌발 악재라도 다시 나온다면 하방으로 내려가는 것도 당연한 위치입니다. 연말이라서 수급의 부재가 지속될지, 약간의 산타랠리라도 보여줄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금일은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우위 / 개인투자자가 매도 우위, 코스닥도 기관이 매수우위 / 개인투자자와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금일은 유럽 천연가스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에너지 관련주들이 시세를 받았습니다. 개별 종목으로는 지에스이, 대성애너지, SH에너지화학, 중앙에너비스 등등이 있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0.32%, 코스닥은 0.35%으로 마감했습니다.

 

 

 

 

2. 코스피 / 코스닥 일봉 차트 확인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닥 일봉 차트

 

여전한 박스권 내부에서 방향성이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돌발 악재가 나오지 않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양 지수 모두 장 시작과 동시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곧 매도세가 짙게 나오면서 점점 하락을 하면서 상승분을 반납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박스피 박스권을 너무 길게 가는 거 같습니다. 이런 방향성이 불확실한 장이라면, 올해는 박스권 탈피하는 것을 보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금일 천스닥을 회복하고, 삼천피 부근으로 올라온 것으로 위안을 삼도록 하겠습니다.

 

 

3. 금일 투자자별 매매 추이

 

코스피 코스닥 투자자별 매매추이

 

이 전 포스팅을 붙여 넣기 하는 게 아닙니다. 계속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코스닥 외국인들의 지속적인 관망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어느 정도 수급이 돌고 있는 금일 장입니다. 양 지수 투자자들은 금일 한 포지션만 고수했습니다. 중간에 포지션을 변경하지 않고, 매수 혹은 매도 이렇게만 나뉘고 있었습니다. 환율 차트도 보겠습니다.

 

환율차트

환율이 빨간불이긴 하지만 전날에 비해서 하락을 했습니다. 최근 오르는 폭이 크지 않아서 박스권 상단까지는 가기에는 힘들 것으로 사려됩니다. 개인의 투자 비중이 60이었던 우리 증시가 이제 50 이하로 낮아지면서 해당 물량을 외국인들이 가져가고 있습니다. 환율이 하락한다면 외국인의 유입은 더 늘어날 것입니다.

 

 

 

 

 

 

 

4. 금일 투자자별 수급 현황

 

코스피 코스닥 투자자별 누적 매수 현황

 

기관이 그나마 코스닥에 돈을 넣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여전히 수급 자체가 없습니다. 코스피는 수급이 지속적으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12월에만 2조 7천 원 억 가량 순매수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시총이 높은 코스피 쪽으로 수급이 활발하면 당연히 낙수 효과로 코스닥에도 좋은 영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5. 포스팅을 마치며....

 

촐처 머니투데이 / 한경경제

 

기사 제목이 너무 씁쓸합니다. "이번 생엔 내 집 마련 포기"라는 문구가 현재 우리나라 경제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가계경제는 크게 기울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백화점은 매출액이 1조라는 기사를 보면 앞뒤가 좀 맞지 않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런 기사를 통해서 빈부격차가 더욱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저도 명품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저렇게 백화점 앞에서 오픈 전에 줄을 서본 적은 없습니다. 정말로 내 집 마련이 불가능하여 소비를 하시는 분이 있을 테고, 아니면 리셀을 하려고 대기하시는 분도 있으실 겁니다. 물건을 사려고 줄을 서는 게 나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본인의 주관에 따라서 순위를 두는 것이 개개인마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집을 포기하고 명품을 산다는 것이 조금은 부끄러운 현실이 아닌가라는 것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어려운 현실을 인정하고 방향을 돌린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계속해서 말씀드리는 부수입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직장만 다녀서는 살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것 같습니다. 내가 건물이 있거나, 물려받을 큰 재산이 있다면 말이 다르겠지만요.

 

직업에는 귀천이 없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수익이 창출된다면 이 또한 나의 직업이 될 수 있습니다. 주식을 옹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제 위치에서 일정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주식이라고 판단하여 시작한 부분입니다. 주식에는 100%가 없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편안하고 저녁 되세요 :)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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