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23) 주식 시장 분석

★금일(12/23)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사용승인과 긍정적인 경기 전망 등 코로나19 완하 전망에 2 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0.74%, 나스닥 1.18%가 상승했습니다. 오미크론에 관한 변동성으로 어느 정도 시장에 내성이 생긴 것 같습니다. 

 

글로벌 증시

 

12/24 금요일은 미국, 영국 등 유럽 증시가 크리스마스로 인한 휴장으로 그래서 실질적인 주봉 마감일이 오늘이라고 판단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해당사항이 아닙니다.

 

글로벌 적으로 오미크론의 확진자 및 사망자가 늘어나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에는 자주 등장하고 해당 이슈로 많은 하락폭을 경험을 했기에, 크게 작용이 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1.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시장 종합

 

오늘 장은 초반에 어느정도 상승폭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장이 시작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상승폭을 반납했습니다. 장 시작과 동시에 삼천피를 회복하면서 반등을 기대했지만 조금 모자란 상태로 장이 마감되었습니다. 코스닥은 천스닥을 유지한 채로 지수 방어를 어느 정도 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상승 종목이 하락 종목보다 많은 상승장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금일은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우위 / 개인투자자가 매도 우위, 코스닥도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우위 / 개인투자자가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금일은 다시 한번 로봇 관련주들이 많은 상승을 보였습니다. 삼성이 미래 먹거리가 로봇이라는 것을 언급한 후로 로봇 테마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0.46%, 코스닥은 ▲0.31%으로 마감했습니다.

 

 

 

2. 코스피 / 코스닥 일봉 차트 확인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닥 일봉 차트

 

코스피는 3,000pt 바로 앞으로까지 올라왔습니다. 코스닥은 여전히 천스닥을 유지하면서 심리적인 구간을 잘 지켜주면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양 지수 모두 박스권 중간 부분에서 몇 거래일째 머물러 있습니다. 다른 국가들처럼 큰 폭의 상승으로 반등을 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3. 금일 투자자별 매매 추이

 

금일 투자자별 매매 추이

 

요새는 표지션 변경이 전혀 없습니다. 장 시작부터 매수로 쭉, 매도로 쭉입니다. 어제도 같은 말씀을 드렸는데 오늘도 역시나 같은 상황입니다. 양 지수는 외국인의 매매 추이를 따라서 흐름이 이어지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4. 금일 투자자별 수급 현황

 

금일 투자자별 수급 현황

 

기관의 매수세가 무섭습니다. 오늘만 5천억 원을 넘게 매수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양 지수 모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어느 정도 매수세를 기록하였는데, 코스닥 쪽은 여전히 수급이 없습니다. 양 지수는 얼마 안 되는 상승폭을 주고 있고, 거래대금도 엄청 큰 액수라고 생각할 수는 없지만, 제 계좌 기준으로 그동안 긴 조정을 겪었던 개별 종목의 움직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원래의 장으로 돌아가고 있음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누적 매수가 3조 원을 넘었고, 기관은 2조 4천억 원입니다. 개인은 5조가 넘었습니다. 정말로 개인투자자들의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스닥도 개인의 매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외국인은 조금씩 줄어들고 있습니다. 환율 차트를 보시겠습니다.

 

 

환율 차트

 

며칠간 말씀드린 사항처럼 환율은 박스권 상단까지 가지 못하고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지속적인 변동폭이 줄어들면서 박스권을 하단부에서 만들 수 있는 상황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

 

 

 

 

 

5. 포스팅을 마치며....

 

출처 news1 / 대한경제

 

12월 하루 평균 코스피 거래 대금이 19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올해 1월에는 26조, 2월에는 19조 원인데 12월은 10조 원으로 반 정도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주식하시는 분들은 다 아 실겁니다. 개미를 털어야 쉽게 올라간다. 원래 하락장에서 보다 더 큰 하락폭을 맞이했어야 했다는 우리나라 증시가 동학개미운동으로 하락폭을 줄여주고 지수를 방어해주면서 큰 상승을 했습니다.

 

이렇게 떨어진 것에는 해외주식과 비트코인 등등도 영향이 있을 겁니다. 현재 미국 증시에서 더 좋은 수익을 얻고 있다는 분들도 많고 전체적인 장의 분위기가 국내 증시보다는 좋으니까요. 비트코인은 상한가 하한가가 없다 보니 'High Risk High Return'을 생각하시면서 거래를 하고 계십니다. 

 

카카오 뱅크에서 발행한 26주 적금은 저도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바로 10만 계좌가 신청이 되었다는 것만으로도 현재 안정적인 투자의 흐름으로 많은 분들이 방향을 바꿨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뉴스에 저렇게 저는 은행 적금이나 예금을 할 생각이 아예 없습니다. 상품이 안 좋다는 것이 아닌, 만기에 일 시급으로 지급하고 조금의 유동성을 고려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은행 적금 예금은 공부를 할 필요 없이 맡겨만 두거나 정기적으로 이체만 하면 정산을 받는 방식이니 편하기도 하죠. 주식은 위험자산입니다. 하지만 공부를 하고 관심을 가지고서 참여한다면 현금의 유동성과 좀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런 말을 합니다. "내 돈이 일을 하고 있어야 한다" 저는 이 말을 아주 공감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시는 방향을 정하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주식에는 100%가 없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내일 다시 오겠습니다. 편안하고 저녁 되세요 :)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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