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21) 주식 시장 분석

재테크/주식 (시장 및 종목 분석)

금일(12/21) 주식 시장 분석

재리부부 2021. 12. 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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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12/21)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 1.23%, 나스닥 1.24% 하락 마감을 했습니다. 다우존스는 2 거래일 연속으로 1%가 넘는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더욱이 증가하면서  큰 영향을 미친 것을 보입니다. 워싱턴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내년 1월까지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의무화를 지정했습니다. 미국의 전 지역에 오미크론이 확산되었습니다. 나타나지 않은 지역은 단 5개 주 밖에 되지 않습니다.

 

글로벌 증시

 

글로벌 증시도 역시나 큰 폭의 하락을 나타냈습니다. 네달란드는 4주 간 봉쇄를 선언했으며, 독일도 영국 등을 '바이러스 변이 지역'으로 지정해 입국 제한을 강화했다. 프랑스도 영국 관광객 입국을 차단한 상태입니다. 유럽 국가들이 하나둘씩 방역 강화 및 봉쇄 조치를 선언하면서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됩니다.

 

 

 

 

1.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시장 종합

 

장 초반 양 지수는 모두 하락으로 출발했습니다. 외국인은 대체적으로 관망세를 유지했습니다. 오늘은 기관의 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개인투자자가 매도하는 7,000억 원 중에서 90% 이상을 다 받았습니다. 양 지수는 모두 빨간불로 마감을 했지만 종합적으로 봤을 경우는 보합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상승과 하락 종목의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습니다.

 

 

금일은 코스피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우위 / 개인투자자가 매도 우위, 코스닥도 기관과 외국인이 매수우위 / 개인투자자가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금일은 로봇 및 폐베터리 관련주들이 시세를 받았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0.41%, 코스닥은 0.61%으로 마감했습니다.

 

 

 

2. 코스피 / 코스닥 일봉 차트 확인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닥 일봉 차트

 

크게 변동이 없는 장이었습니다. 전날 큰 폭의 하락분을 일부 회복하는 모습으로 장이 마감되었다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양 지수 모두 박스권 기준으로 하단부에 위치하고 있으니 이 점은 인지하셔야 합니다. 제가 생각한 기술적 반등은 전혀 아니고, 반등장도 아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수급이 너무 없는 장이다 보니 기술적 반등이 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삼천피와 천스닥의 회복이 관건입니다. 해당 자리를 지속적으로 터치하면서 이 구간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한다면 더욱더 심리적인 자리가 탄탄해져서 어느 순간부터는 지지로 작용하여 밑으로 크게 빠지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금일 투자자별 매매 추이

 

코스피 코스닥 투자자별 매매 추이

 

장 초반부터 외국인은 관망세로 포지션을 굳혔습니다. 외국인은 소폭 순매수세로 마감을 했습니다. 기관은 지속적으로 매수세를 늘렸습니다. 코스피에서는 6천억 원 이상, 코스닥에서는 4천억 원을 매수하면서 지수를 어느 정도 끌어올린 요인도 있습니다. 따로 초반에 매도세를 늘려서 손절을 유도하고 장 후반에 끌어올려서 상승장으로 만들 거나한 추세는 현재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은 여러 악재로 인해서 보수적으로 장에 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 금일 투자자별 수급 현황

 

코스피 투자자별 수급 현황
코스닥 투자자별 수급 현황

 

12월은 코스피 수급의 달입니다. 코스피에서 외국인은 12월에만 2조 4천억 원, 기관은 1조 8천억 원을 순매수했습니다. 그에 반면에 개인은 4조 2천억 원을 매도하면서 현재 흐름의 장에서 빠져나오거나 기존 보유 종목을 대다수 정리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코스닥은 수급의 부재입니다. 금융투자를 빼놓고서는 어느 한쪽에서 매수나 매도의 폭이 크다고 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위의 두 번째 표를 보시면 코스피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급을 보실 수 있습니다. 환율 차트도 한번 보겠습니다. 

 

환율 차트

 

금일 환율도 소폭 상승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박스권을 돌파하거나 하는 흐름은 아니고 박스권 내에서 등락을 반복할 것 같습니다. 특별한 이슈가 없는 한 현재 상황에서 환율은 크게 오를 거 같지는 않습니다. 

 

 

 

 

 

 

 

 

 

 

5. 포스팅을 마치며....

 

출처 중앙경제

 

오늘은 제가 출장 막바지라서 일이 많은 관계로 짧게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내 월급 빼고 다 오른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시고 하실 겁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중장년층의 소득이 3.8%가량 오르는 동안 빚은 7.1%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저도 언젠가는 중장년층이 당연히 다가오는 것이니 뉴스를 보면서 기분이 좋지는 않았네요.

 

자녀를 낳고 키우고 집도 사야 하고 차도 있어야 하고... 해야 할 것은 끝이 없습니다. 돈은 한정적인데요. 그래서 요즘 사람들이 부수입을 찾고 N 잡러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게 아니라면, 애초에 가정을 꾸리지 않거나 자녀를 만들지 않는 가구도 많이 늘어났습니다. 

 

저는 가정을 꾸리는 것을 꿈으로 생각해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결혼 후의 생활에 대단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녀가 있으면 내 시간이 없어지고 부부가 서로 힘들겠지만 또 다른 기쁨이 있을 것이라고 주변에서 자주 말씀을 합니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합니다. 가정을 꾸린 이상, 저는 집안의 가장입니다. 가장이라고 하니 좀 올드한 단어이긴 하지만^^ 경제적인 부분을 담당해야 하는 역할인 만큼 부수입 창출을 위해 공부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 와이프와 미래의 자녀의 부족함 없는 생활을 위해서 오늘도 멘탈을 잡고서 다시 공부를 하고 시장을 들여다봅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할 것을 생각하면서 부단히 노력을 해왔고, 앞으로도 같은 생각입니다. 모두 같이 공부해서 제2의 월급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주식에는 100%가 없다. 오늘도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저녁 되세요 :)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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