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장소는 요즘 아주 핫한 장소입니다.
아르떼 뮤지엄 (ARTE MUSEUM) 강릉
1호점 제주 / 2호점 여수 / 3호점 강릉 이렇게 나뉩니다.
하지만 1,2호점과는 달리 아르떼 뮤지엄 강릉은
기존 건물에 세워진 것이 아닌, 건물을 직접
세워서 전시관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컨텐츠들이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서
기존에 가보셨던 분들은 다르다라는 것을 알 수 있으실거 같아요!!
제가 이걸 아는 이유는 제가 직접 설계를 하고 셋팅을
했기 떄문입니다. 이러면 신뢰가 가시겠죠???ㅋㅋ
강릉 기차역에서 차로 10~15분 정도면 방문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택시타고 오시는 분들도 많구요. 주차장이
아직은 좀 협소하니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 드립니다. ㅠㅠ
이제 입구부터 보도록 할게요~!
야간에 오시면 이렇게 이쁜 로고를 같이 찍으실 수 있습니다.
1호점 제주는 ISLAND (I), 2호점 여수는 OCEAN (O)
그리고 강릉은 VALLEY (V) 이렇게 되어 있는거니
알파벳의 의미도 참고로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매표를 진행하시고, 처음으로 맞이하는 곳은
바로 "FLOWER" 입니다.
여수는 빨간 색의 향연이었다면, 강릉은 보라색의
향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양한 면에 거울이 있어서
사방에서 반사가 되고 사진 찍으시느라 여기서
벗어나지 못하시는 걸 많이 봤습니다.
FLOWER에는 3개의 방이 있는데 각각 컨텐츠가 다르니
직접 가셔서 꼭 감상하시면 좋으실거 같습니다!
지금은 안 보여드리려구요ㅋㅋ
이제 이어지는 곳은 "WATERFALL" 입니다.
제주와 여수의 컨텐츠와는 완전히 다른 형태입니다.
양 쪽에서 차례대로 폭포가 내려오면서 바닥 옆면의 거울에
반사 되면서 폭포 안에 갇혀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의 화질이 아쉽긴 하지만 보시면 어떤 느낌이신지
조금은 아실거 같습니다!!
이 형태는 강릉에서만 보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워터폴을 나와서는 이제 "FOREST"로 가보겠습니다.
말 그대로 숲을 얘기하는데, 크게 세 가지 동물이
나옵니다. 봉황, 백호, 사슴입니다.
높이 4미터 가량되는 동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실 수 있습니다.
영상의 높이는 7미터가 넘습니다. 그렇다면 저 동물들의
사이즈가 어느정도 예상이 되시겠죠?ㅋㅋ
이 앞에서 동물들과 사진을 남겨보셔요~ 바로 인생샷!
옆쪽으로 나오시면 세 종류의 동물이 숲에서 이동하는
장면도 보실 수 있으니, 맛보기로 한장만 보여드릴게요~!
다음으로 소개할 공간은 "BEACH" 입니다.
제주와 여수는 오로라가 주제였다면, 여기는
석양이 아름다운 해변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보실 수 있으며, 바닥이
카펫으로 되어있으서 편하게 앉아계실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누워서 감상하시는 분들도 봤어요 :)
이 "BEACH"는 제가 해외출장으로 셋팅하러 갔었던 런던에서
다른 형태로도 갤러리에 전시를 했습니다. "Starry Beach"라는
작품명인데 참고로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
https://jaereehouse.tistory.com/3
[Starry Beach] 180_The Strand in London(스태리 비치 미디어아트)
영국 런던에서 오픈해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LUX 전시입니다. 위치는 180_The Strand에 있습니다. 갤러리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실 수 있는 전시이구요. 유명 작가들이 다수 참가하여
jaereehouse.tistory.com
이제는 맞은편에 위치한 "STAR" 입니다.
400여개의 조명이 배경음악에 맞춰서 색이 변하고
불이 켜졌다가 꺼지는 아름다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사방이 거울이므로 다니실 때, 조심하시고 조명을 너무
쌔게 잡으시면 떨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다음은 첫 번째 신규 공간인 "SUN"이라는 장소입니다.
제주와 여수는 거대한 토끼가 있는 것을 가보신 분들은
아실겁니다. 하지만 강릉에서는 태양을 상징하는
공간을 보실 수 있으시며, 관람객들이 알아서 줄이 만들어지며 사진을
찍으시려고 대기를 하더군요. 역시 우리나라 예의범절이란...ㅋㅋ
왼쪽사진은 오픈 당일에 줄 서시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은 참고로 저입니다...ㅋㅋ사진이 너무
이쁘죠? 저희 직원들의 대다수가 이 사진을 프사로 했더라구요!!
또 하나의 사진 스팟입니다~!
두 번째 신규 컨텐츠인 "CAVE" 입니다.
말 그대로 동굴입니다. 프로젝션과 거울의 조화가
만든 동굴안에서 컨텐츠를 체험하시는 것도 새로울 것 같네요.
어지럽다고 하시는 분들도 좀 있으시더라구요.
마지막 신규 컨텐츠인 "THUNDER" 입니다.
단어 뜻 그래도 천둥이라는 뜻인데요. 벽면 스크린과
바닥까지 이어지는 천둥 번개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저희 회사의 가장 유명한 컨텐츠입니다.
바로 "WAVE" 입니다.
삼성역 파도영상때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컨텐츠입니다.
강르에서는 제주나 여수처럼 평면이 아닌 거울을 통한 360도로 보이는
파도 공간을 시도했습니다. 수족관 가운데에서 나를 덮치는(?) 파도를
보시면서 압도되는 기분도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아르떼 뮤지엄의 피날레라고 말하고, 가장
큰 공간을 차지하고 있는 "GARDEN" 입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셔요!]
제주와 여수를 보신 분들은 세계 유명작가들의
명화를 보셨을거 같아서 사진에서는 제외 시켰습니다.
이번에는 명화와 자연을 품은 강릉이라는 주제로
영상이 만들어져서, 강릉의 유명한 장소들을
영상으로 한꺼번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TEABAR" 입니다.
테이블에서 커피 혹은 차를 드시면서
컵에 꽃과 달이 생겨나오는 인터랙션을 경험해
보실 수 있습니다. 테이블의 여러 곳에 컵을 옮겨도
옮겨진 장소에 효과가 나타납니다.
벽면에는 물에 반이 잠겨있는 달과 컵에는
초승달과 꽃이 피고 지는 현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테이블마다 가림판이 되어 있으니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연말 연시에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다면 방문하시면
절대 후회 하시지 않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제가 직원이라서 이렇게 말씀드리는 것은 아니구요!!
이렇게 여러 공간에서 각각의 테마를 가지고 있는
컨텐츠를 한꺼번에 감상하실 수 있는 곳이 바로
"아르떼 뮤지엄 강릉"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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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주관적인 생각을 리뷰 한 것입니다.
업체의 광고료, 후원 등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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