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리부부는 얼마전에 굉장히 맛있는 피자를 발견하여!
포스팅해봅니다.
한국인들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거 땡기는거 국롤이잖아요~? ㅎㅎ
저도 매운거 가끔 땡기는데요, 매콤한 피자가 있다고 하여 주문해봤어요.
바로 미스터피자의 '멕시칸 하바네로 피자'입니다.
코울슬로와 하바네로 마요소스를 같이 주는데, 위의 사진과 같이
코울슬로를 피자 위에 올리고, 하바네로 마요소스를 곁들여 먹는 피자더라구요.
주문한 매장은 '미스터피자 왕십리점' 입니다.
(구글에 지도가 안떠서 글로 첨부해요.)
도착했습니다. 소리질러~ 와우~~
미스터피자 왕십리점은 코운슬로 대신 미니 샐러드바처럼 오네요.
저는 오히려 이게 더 좋았어요. 피자 위에 내 스타일대로 다양한 토핑을 올려먹는 느낌이었답니다.
미스터 피자 가면 샐러드바 꼭 추가해서 먹곤 했는데, 그때가 생각나더라구요.
고구마 샐러드, 감자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등 다양한 구성이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정말 미스터피자 매장에서 먹는 것 같네요ㅎㅎ
참고로 저는 엣지를 크림치즈로 변경하였습니다.(추가금 1000원)
매콤한 하바네로 소스는 이렇게 한통이 오는데, 상당히 맵습니다.
취향에 따라 하바네로 마요소스로 맵기를 조절하셔야 해요.
처음에 그렇게 매운줄 모르고, 듬뿍 찍어서 먹었다가 불 뿜었네요....ㅜ
그릴향이 가득한 비프와 매콤한 스파이시치킨이 토핑으로 올라가있습니다.
피자 위에 각종 샐러드를 얹고, 취향대로 하바네로 마요소스를 뿌리면 나만의 DIY 피자 완성!!
그냥 하바네로 소스만 찍어서 먹어보기도 하고,
달콤한 샐러드를 피자 위에 가득 올린 후 하바네로 소스로 마무리해서
입안에 가득 담아봅니다.
저는 이 조합이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달콤한 샐러드와 매콤한 하바네로 소스의 조합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미니샐러드바가 같이 와서 이것저것 맛을 내 스타일대로 만들어먹기 딱 좋은!
미스터피자의 '멕시칸 하바네로 피자'였습니다.
조만간 또 주문해먹어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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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생각을 리뷰 한 것입니다.
업체의 광고료, 후원 등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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