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 맛집 "HAPPY"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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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맛집 "HAPPY"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방문 후기

재리부부 2022. 2. 27.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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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리부부입니다. 어제 집으로 돌아오고나서 온종일 피곤한 하루를 보냈네요. 이제부터는 영국 런던에서 경험한 것들을 한 두개씩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작성했던 런던 관련 포스팅은 아래 링크에서 참고해주세요.

 

https://jaereehouse.tistory.com/198

 

런던에서 맥도날드보다 많은 햄버거 매장은?? FIVE GUYS (파이브가이즈)

안녕하세요 재리 부부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FIVE GUYS 햄버거를 먹은 것은 미국 워싱턴에서입니다. 신혼여행으로 방문했던 곳인데, 너무 배고파서 급하게 찾아서 간 곳인데, 둘 다 너무 맛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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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ereehouse.tistory.com/30

 

[런던 맛집] 플랫 아이언 (스테이크)

앞 전에 런던 출장 이야기로 너무 많은 관심을 주셔서 오늘은 런던 맛집에 관해서 전달을 드릴게요~!ㅋㅋ 우선, 런던의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원래 파운드가 1,400원대였는데... 브렉시트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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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jaereehouse.tistory.com/195

 

아시아나 항공 직항을 타고 영국 런던 입국 후기!!! (다이아몬드 등급, 우수 회원 전용 카운터, 우

안녕하세요 재리 부부입니다. 제가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장소는 바로 비행기입니다. 밥과 간식을 먹고 잠을 자고 영화와 예능을 봤는데도 아직 5시간이나 남았네요. 사육이 따로 없습니다.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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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방역 수칙이 풀리면서 여러나라들을 방문할 시에 제한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영국은 지금 따로 방역 수칙을 정해놓은 것이 없이 위드 코로나를 다시 시행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국으로 돌아와서 7일간 격리를 해야하는 사실이 여행을 망설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원래는 14일이었는데, 7일로 단축이되면서 조금 부담이 줄어들긴 했지만 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는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곧 영국 런던을 방문하실 분들은 저의 포스팅이 최근 포스팅일테니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프랜차이즈 패밀리 레스토랑이라고 불리는 "Happy"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시계탑
시계탑

 

업무를 진행하다가 점심시간이 다가오고 음식점이 많은 곳으로 좀 걸어오다보니 시계탑의 장난감들이 빙글빙글 돌면서 청량한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전에 먹었던 파이브 가이즈 근처입니다. 하지만 또 햄버거를 먹기는 싫었고 어디서 먹을지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솔직히 메뉴판이랑 평점만 보고 들어간 곳입니다. 햄버거와 파스타, 리조또, 스테이크 등등의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판매하는 우리나라의 아웃백 같은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Happy 레스토랑 입구
Happy 레스토랑 입구

 

영국 런던의 상징인 빨간색 공중전화박스까지 같이 나왔습니다. 여기서 전화하는 사람들은 못 봤고, 전화박스에 들어가서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런던하면 빨간 공중전화박스가 생각이 나니, 유명하긴 한가봅니다. 기념품샵 가시면 공중전화박스의 마그네틱도 팔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내부 사진
레스토랑 내부 사진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나오다보니 레스토랑 안에는 사람이 많이는 없었습니다. 혼자 온 손님인데도 창가쪽으로 안내를 해주더라구요. 서빙하시는 직원분들이 굉장히 친절했습니다. 몇몇 식당은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는 것을 가끔 느꼈는데 여기는 좀 달랐습니다.

 

메뉴판 사진
메뉴판 사진

 

오늘은 빵이나 면을 먹기보다는 고기를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HAPPY BEEF FILLETS"라는 스테이크 메뉴를 발견했습니다. 가격은 거의 13파운드로 한화로 21,000원 가량하는 스테이크입니다. 주문하면서 종류는 "CREAMY TRUFFLE"로 선택을 했고 음료는 콜라와 GARDEN SALAD와 CRISPY ONION RINGS를 사이드 메뉴로 추가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만 3.89파운드인 한화로 7천원 정도네요.

 

스테이크 및 사이드 메뉴
스테이크 및 사이드 메뉴

 

음료가 먼저 나오고 메뉴가 한꺼번에 나왔습니다. 세트메뉴처럼 나왔는데, 사이드 메뉴가 생각보다는 양이 많았습니다. 스테이크는 나오자마자 트러플 향이 확 나면서 군침을 돌게 했습니다. 세 가지의 조화가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스테이크사이드메뉴
스테이크 및 사이드 메뉴

 

고기의 굽기는 말을 하지 않았는데도 저에게는 딱 맞는 정도였습니다. 미디움정도였습니다. 샐러드는 우리가 한국에서도 일반적으로 먹는 발사믹 드레싱이 들어갔습니다. 어니언링은 정말 상상이상이었습니다. 튀김의 바삭함이 돋보였고, 양도 제법 많았습니다. 튀김 색깔도 보니 기름 상태도 좋았던 것 같네요.

 


스테이크
스테이크

 

스테이크와 크리미 트러플 소스와의 조합은 정말 좋았습니다. 런던에서 여러 메뉴를 보다보면 트러플이 들어간 음식 메뉴를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히 귀한 식재료인데, 여기서는 그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긴 했지만 이런 생각할 시간이 없이 먹기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빈 그릇 사진
빈 그릇 사진

 

이렇게 비우는 것을 "발우공양"이라고 하죠? 정말 너무 잘 먹었습니다. 일반 프랜차이즈 생각하고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서비스와 음식 구성 및 맛까지 모두가 좋았던 점심이었습니다. 기존 리뷰에는 양이 적다라는 말도 있었지만 사이드 메뉴까지 같이 먹으니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혹시 런던에 다시 방문을 언제할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방문을 한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다른 메뉴도 맛을 보고 싶고, 가격적인 측면에서도 영국 물가 대비해서는 가성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런던을 방문 중에서 마땅하게 식사를 하실 곳이 없으시다면,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방문했던 위치는 아래 구글 사진으로 표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녁 늦게 보셔서 괴로우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런던의 다른 모습을 또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국 런던 HAPPY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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