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N잡러'...소비 줄고 저축 늘어

재테크/HOT 이슈 및 정보

1인 가구 10명 중 4명은 'N잡러'...소비 줄고 저축 늘어

재리부부 2022. 10. 4. 08:33
728x90
반응형
SMALL

N잡러
N잡러

 

요즘 정말 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많은 것들의 가격이 상승하고, 기존에 벌고 있는 월급으로는 빠듯하다는 생각을 많이들 하실 겁니다. 정말 다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요. 이런 통계가 나왔습니다. 1인 가구 10명 가운데 4명은 2가지 이상의 직업을 가진 이른바 'N잡러"인 것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1인 가구가 대체로 '욜로' 즉, 인생은 한번 뿐이라는 신조를 가진 분들인데 소비에 치중할 것이라는 통념과는 달리 이들은 오히려 소비를 줄이고 저축을 늘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물가 인상 등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N잡러'의 배경으로는 여유 비상자금 마련, 시간적 여유, 생활비 부족 등이 꼽혔습니다. 지출에서 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평균 44.2%였습니다. 2년 전 같은 조사 당시 57.6%보다 13.4% 포인트나 떨어진 수치입니다. 젊은 층도 통념과 달리 계획적으로 소득 자산을 관리하려는 의자가 높은 것으로 연구소는 해석했습니다. 1인 가구의 금융자산을 종류별로 나눠보면 유동성자선이 가장 많았습니다. 또한 예적금, 주식, ETF, 선물, 옵션이 뒤를 이었습니다.

 

증시가 냉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융상품을 해지한 뒤 유동성 자산을 신규투자 대기자금으로 보유한고 있는 것으로 분석이 되었습니다. 보험 가입률은 88.7%로 2년 새 13.4%나 올랐습니다. 현재 은퇴 및 노후를 준비하고 있다는 답을 한 1인 가구 가운데 62.5%는 개인연금을 구체적으로 준비 방법으로 꼽았습니다.

 

금융 시장에 활기가 넘칠 때는, 소비 비율이 크게 나타났었는데 좋지 못한 증시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영향이 젊은 층의 생활 패턴 또한 바꿔놓았다는 결과를 볼 수 있었던 연구 결과였습니다. 싸이클은 항상 돌아오게 되어있지만 언제 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돌아올 싸이클을 위해서 조금 더 준비된 생활을 하는 것도 정말 좋은 경제 관념이 될 것 같습니다.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