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6) 주식 시장 분석

★금일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오미크론’으로 인해 미국 연준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금리인상을 할 것이란 우려가 고조되고, 버크셔해서웨이 멍거 부회장은 지난 2일 “현재 자본 시장의 버블이 IT버블보다 심각하다”라고 발언하면서 다우존스 ▼0.17%, ▼나스닥 1.92%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또한, 비트코인을 언급하면서 비트코인도 큰 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워런 버핏이 회장 겸 CEO로 이끌고 있는 회사입니다. 또한 헝다 그룹이 3개월 만에 채무불이행 첫 공식 인정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중국 정부가 개입을 시도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주말 간에 많은 이슈들이 있었습니다. 금일 시세를 받은 관련주는 싸이월드 관련주와 윤석열 관련주입니다.

 

 

금일 코스피는 ▲0.17%, 코스닥은 ▼0.66%으로 마감했습니다.

 

 

 

1.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시장 종합

최근에는 항상 장 시작하자마자 큰 하락폭을 보입니다. 장 시작 15분 만에 코스피는 1.02%, 코스닥은 1.65% 정도 빠지면서 장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어제 말씀드렸듯이 월요일이라서 차익실현 욕구도 있겠지만 최근의 장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금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 매수우위 / 개인투자자는 매도 우위, 코스닥은 개인이 매수우위 /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오늘 은상 승종 목이 하락종목보다 조금 많은 상승장의 날이었습니다.

 

 

2. 코스피 / 코스닥 일봉 차트 확인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닥 일봉 차트

코스닥은 지금 박스권 내에서도 중요한 매물대를 표기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시된 부분은 신규 박스권이 생기기 전의 기존 박스권 상단을 의미합니다. 해당 구간을 터치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1,012pt 부분을 돌파하는지 여부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는 4 거래일 연속으로 매수를 진행하고 있어서 박스권 상단을 노리고 있습니다. 하지마 양 지수 모두 금주 네마녀의 날로 인해서 수급의 부재가 예상되어서 조금은 우려가 되는 상황입니다.

 

 

 

 

3. 금일 투자자별 매매 추이

 

코스피 / 코스닥 투자자별 매매 추이

장 초반은 코스닥에서 외국인이 매도세가 컸습니다. 코스피에서는 외국인이 관망세를 띄었고, 기관은 관망세를 보이다가 순매수로 포지션이 변경되었습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의 매매 추이를 따라갔고, 코스닥은 개인투자자의 추이를 따라갔습니다. 금일은 매수 매도 포지션의 급격한 변화가 있다고는 볼 수없고 장 시작부터 끝까지 한쪽 포지션에 치우쳐서 매매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기존처럼 처음에 매도세 늘리고 후반에 매수세를 올리는 패턴은 잘 나오지 않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이 어느 정도 심리를 파악했다고 생각을 해서 포지션을 다르게 갖고 가는 것 같습니다.

4. 금일 투자자별 수급 현황

 

코스피 / 코스닥 수급 현황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금융투자는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수급을 늘렸습니다. 외국인 같은 경우는 4 거래일 연속으로 순매수를 기록했습니다. 곧 옵션 만기일인 '네 마녀의 날'이 오는 것을 생각해서 어느 정도 관망세를 포지션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네 마녀의 날이란 주가지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 선물과 옵션 등 네 가지 파생상품 만기일이 겹치는 날을 가리킵니다. 어렵게 보지 마시고 여러 상품의 만기일이 다가온다는 것으로 변동성이 많아질 것이라는 점만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에서도 그대로 설명하는 부분이니 아직까지 깊게 이해하실 것까지는 없습니다.

 

 

 

 

 

5. 포스팅을 마치며....

 

출처 네이버 검색

 

오늘은 누군가의 한마디라는 주제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경제를 주도할 수 없습니다. 거의 미국의 제도나 방향에 따라서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미국의 FOMC라는 회의 내용, 파월 의장의 발언 등등으로 국내 증시 또한 많은 영향을 받으므로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잘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고요. 금일은 처음 들어본 버크셔해서웨이의 엉거 부회장이라는 사람의 발언도 확인했습니다. 무조건 이 사람 발언에 미증시가 하락한 것은 아니지만 영향을 주었습니다. 국가기관 소속이 아닌 사람의 말 한마디에 영향을 받는 게 참 이해가 안 가는군요.

 

특히나 비트코인은 일론 머스크라는 한 사람의 말 한마디에 좌지우지됩니다. 그래서 저는 솔직히 코인은 하기 거부감이 듭니다. 물론 투자 대비 수익도 훨씬 크지만 제가 알아보고 공부를 할 수 있는 자료가 부족합니다. 물론 장 시작과 마감이라는 개념도 없는 시스템이고요. 제가 24시간 들여다볼 수는 없으니 자고 있는 사이에 무슨 일이라도 생긴다면 대응하기가 어렵습니다.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저의 스타일과는 맞지 않는 투자 방법이라는 것입니다. 아마 선호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겁니다.

 

이 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제는 뭐라도 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직장만으로는 자산을 축적하기에는 어려운 세상이므로 각자한테 맞는 투자방법으로 생활의 여유를 가지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조금 풀리고는 있지만 이제 겨울이니 방한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특히나 코로나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에는 100%가 없다. 이 말을 항상 새기면서 내일도 장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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