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08) 주식 시장 분석

★금일(12/08)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전날 기술주 중심으로 다우존스 ▲1.40%, ▲나스닥 3.03% 크게 상승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전체적인 유럽시장도 상승장을 뜨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어제의 상승과 더불어서 연속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그 동안의 하락 폭을 만회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유가도 높은 폭으로 상승하였습니다. 오미크론의 감염률은 높은 반면에 치명율은 현저히 낮은 것 같다는 연구 결과의 영향이 적용된 것으로 확인이 됩니다. 미국 백악관 최고 의료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 연구소장이 발언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7일(현지시간) 파우치 소장은 "오미크론이 확실히 델타보다 덜 심각하다"고 발언해 세계증시를 급등 오늘 국내 코로나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확진자 수 관련된 사항은 이미 증시에 내성이 생긴 것이라서 크게 영향을 끼치지는 않았습니다. 지속적인 확산으로 방역 수칙이 다시 적용된다면 관련주들에게 변동성을 끼칠 수 있겠습니다. 금일 시세를 받은 테마는 원격의료, 음악병실 관련주입니다.

글로벌 증시

 

금일 코스피는 ▲0.34%, 코스닥은 ▲0.94%으로 마감했습니다.

 

 

 

1.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코스피는 기관 매수우위 / 개인투자와 외국인이 매도 우위, 코스닥과 기관과 외국이이 매수우위 / 개인투자자는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오늘은 하락종목이 상승종목보다 많은 하락장이었습니다. 지수는 반등을 했으나 개별 종목으로 봤을 경우는 아니었습니다. 내알 옵션 만기일을 두고 보수적인 모습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수급이 분산되어서 한번에 튀어오르는 종목보다는 개별종목 모두가 하락폭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금일 삼천피와 천스닥을 회복했습니다. 심리적인 구간인 두 구간을 넘겼다는 것에 의의가 있는 것 같습니다. 금일 기관은 코스피에서 8천억원을 사들였습니다.

2. 코스피 / 코스닥 일봉 차트 확인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닥 일봉 차트

금일 상승으로 코스피는 박스권 상단을 곧 터치할 수 있는 구간입니다. 3,000pt를 넘기면서 오늘도 긍정적인 흐름으로 흘러갔는데, 10월부터 이어온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우선 박스권을 돌파해도 코스닥처럼 한 순간에 무너질 수 있는 점은 현재 시장에서 꼭 고려하셔야하는 상황입니다. 금일 코스닥은 박스권 중간 부분을 터치했으나 돌파하지는 못했는데, 초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내일이 옵션 만기일이라서 어느정도 수급의 제한이 걸렸던 것 같습니다. 내일 네 마녀의 날로 모든 매매의 보수적인 관점으로 지켜보셔야 할 듯 싶습니다.

 

 

 

 

 

 

3. 금일 투자자별 매매 추이

 

코스피 / 코스닥 투자자별 매매 추이

코스피에서는 역시나 외국인은 관망세를 띄면서 장을 마무리했습니다. 개인은 매도세가 강했고, 기관은 오랜만에 매수세를 크게 올린 장이었습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매수세가 강했지만, 수급에 있어서는 크지 않아서 관망했다고해도 무방한 정도의 수치입니다. 역시나 개인은 매도세가 너무 강했습니다.

4. 금일 투자자별 수급 현황

 

코스피 / 코스닥 투자자별 누적매수현황

환율 차트

금일은 큰 변화는 없었으나, 코스피에서 금융투자가 누적금액을 2조원까지 늘렸습니다. 그리고 코스닥에서 외국인의 매수누적금액이 다시 1조원을 돌파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계속 말씀드리지만 내일 옵션 만기일에 변동성이 크게 올 수도 있고, 매수 혹은 매도 한쪽으로 쏠릴 수도 있습니다. 내일 장 마감 후에 수급 관련해서는 다시 언급을 하겠습니다.

이제 환율도 같이 확인을 하겠습니다. 환율에 따라서 외국인의 매수세 가담에 영향을 끼치는데 최근 동향으로 봐서는 긍정적인 상황인 것으로 확인됩니다. 11월에 고점을 달성했지만, 그 후에 하락세로 이어지면서 최근의 수급에 영향을 끼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5. 포스팅을 마치며....

 

촐처 네이버 검색 / 매일경제

'공매도' 개인투자자들한테는 정말 보기도 듣기도 싫은 단어일 겁니다. 금융위원장이 언젠가는 완전히 재개되어야한다고 얘기를 한 후에, 많은 여론의 반발로 인해서 원론적인 의미였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 뭐 이런 제목의 기사가 나와야만 많은 이목을 받겠죠.

이 기사를 작성하신 분은 주식을 안하시는건지....정말 무슨 저런말이 있나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공매도 제도가 무조건적으로 좋다 나쁘다라고 발언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외국인과 기관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제도를 개선하거나 다른쪽으로 방안이 마련되어야 할텐데...우리같은 개인투자자들에게는 정말 불리한 건 사실입니다. 빌려서 사고, 떨어지면 팔고 상환하는 방식이라서 어느정도 떨어질 것도 예상하는 것도 일종의 투자 방법입니다.

일방적인 원칙만을 따질 것이아니라 현재 국민들의 가계경제 여러움과 여러 환경을 고려해서 발언을 해주시고, 제도적으로 완하는 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다시 미세 먼지가 많아지고 있다고 하니 호흡기 건강 유의하시고, 꼭 마스크를 코로나 때문이라도 착용하시기를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에는 100%가 없다. 이 말을 항상 새기면서 내일도 장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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