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2/07) 주식 시장 분석

★금일(12/07) 주식 시장 마감 시황
이전 나스닥 큰 폭의 하락을 만회하듯이 전날 다우존스 ▲1.87%, ▲나스닥 0.93% 상승하면서 마감했습니다. 전체적인 유럽시장도 상승장을 뜨면서 마감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국가들의 증시가 1%가 넘는 상승을 보이며 오미크론의 영향이 어느 정도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의 중증 정도가 미약하다는 보도가 많이 나오면서 글로벌적으로 위험 자산 투자 관련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남아공에서는 6배 가량 확진자가 늘어난다는 보도가 있는 만큼 당분간은 오미크론을 지속적으로 신경 써야 할 듯싶습니다. 금일 시세를 받은 테마는 메타버스와 희토류 관련주 입니다.

주요 해외 지수

 

금일 코스피는 ▲▼0.17%, 코스닥은 ▲▼0.66%으로 마감했습니다.

 

 

 

 

 

1.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시장 종합

금일 코스피는 외국인 매수우위 / 기관과 개인투자자 매도 우위, 코스닥과 개인투자자와 기관이 매수우위 / 외국인이 매도 우위를 나타냈습니다. 오늘은 상승종목이 하락종목보다 많은 상승장의 날이었습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는 관망세, 코스닥은 조금의 매도를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개인이 양지수 모두 매수세가 강하지만 시장 자체가 전체적으로 수급이 없고 지수는 보합권을 맴돌았습니다. 코스닥은 초반에 반등하는 것처럼 했으나 힘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양 지수 모두 상승을 나타내면서 박스권 상단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2. 코스피 / 코스닥 일봉 차트 확인

코스피 일봉 차트

코스닥 일봉 차트

 

금일 전체적인 관망세가 짙습니다. 코스피는 관망세로만 유지되다가 조금의 순매수세가 나왔습니다. 코스피는 5 거래일 연속으로 양봉을 기록하면서 더욱더 박스권 상방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박스권 상단부는 3,052pt 부근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상승추세로 보일 수 있으나, 박스권 상단으로 가서 다시 조정이 올 수 있음도 명심하셔야 합니다. 코스닥은 그동안 힘이 강했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금일은 초반에 상승폭이 컸지만 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면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코스닥의 박스권 중간 부분은 1,012pt로 확인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 금일 투자자별 매매 추이

코스피 / 코스닥 당일 매매 추이

 

금일 전체적인 수급이 약합니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강하지만, 그 돈의 양은 크지 않으므로 지수나 개별 종목의 급등락도 크지가 않은 실정이었습니다. 어제도 말씀드렸지만 네 마녀의 날 즉, 옵션 만기일이 목요일로 다가오면서 외국인과 기관은 관망세를 띄고 굳이 돈을 쓰지 않겠다는 움직임으로 해석이 됩니다. 코스피는 외국인이 오후장 들어서 매수세를 살짝 끌어올리면서 지수까지 같이 상승을 시켰습니다. 코스닥은 오후장에서 매수세가 늘긴 했지만 큰 금액이 아니다 보니 하단부를 맴돌았습니다.

 

 

4. 금일 투자자별 수급 현황

코스피 / 코스닥 수급 현황

 

코스피는 금일도 소액이지만 여전히 누적 매수 금액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5조 원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코스닥은 누적 매수금액이 줄어들고는 있지만 아직 1조 원 밑으로 내려가지는 않고 있습니다. 금일은 특별하게 말씀드린 이슈나 변동성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계속 말씀드리는 관망세가 짙게 나타나면서 장이 흘러갔고, 옵션만기일인 목요일 전후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기관은 코스피에서는 매도세가 늘어나고, 코스닥에서는 소폭 순매수세로 전환이 되어 유지하고 있습니다.

 

 

 

 

 

 

5. 포스팅을 마치며....

기다리시기 너무 힘드신 거 압니다. 저 또한, 멘털 꽉 잡고서 견디고 있습니다. 이렇게 파란불만 보이는 날이 있겠지만, 빨간불만 보이는 날도 있을 겁니다. 오늘은 출장 중에 일정이 바쁘다 보니 짧게만 말씀을 드리고서 마무리를 하려고 합니다.

건강 특히 유의하시고요. 내일도 저는 9시에 장을 들여다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식에는 100%가 없다. 이 말을 항상 새기면서 내일도 장을 들여다보겠습니다. 내일 뵙겠습니다~!

 

 

 

 

개인적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하는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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