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입국자 7일 자가 격리 제도 폐지 (Feat. 리오프닝 관련주)

출처 newsis

 

해외에서 입국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처음에는 10일간의 의무 자가격리기간이라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작년 12월 정도에 생긴 제도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해외를 간다고 하더라도 돌아와서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해외 방문을 포기하셨죠. 오미크론이 무차별적으로 번지면서 정부도 손을 쓸 수가 없었고, 어느 시점부터는 7일로 자가격리가 줄었습니다.

 

제가 영국 런던 출장을 다녀올 시에는 7일로 규정이 있었습니다. 저는 문체부와 외교부 조건부 승인으로 면제를 받아서 입국 당일부터 명일 오전까지만 자가격리를 했었습니다. 자기격리했던 호텔과 제공되었던 물건들은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이제는 필요 없겠지만, 혹시나 격리를 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jaereehouse.tistory.com/218

런던 출장 후 한국 입국 후기 2편 (히드로2터미널 게이트, 터키항공, 이스탄불 공항, 격리자숙소,

 

이제 3월 21일부터는 해외로부터 입국하시는 분들에게 의무적인 자가격리 규정이 없어집니다. 이제는 여행이든 출장이든 해외를 방문할 목적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기간적인 부담이 해결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방역에는 신경을 쓰셔서 혹시 모를 감염에 대해서는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아래 내용에서 해당이 되는 부분이 있어야만 자가격리가 면제가 되니 꼭 잊지마시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2차 접종 후(얀센 1회) 14일~180일 이내인 사람
• 3차 접종자
•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국내에서 접종이력을 등록한 내·외국인은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에서 접종력이 확인되는 경우(해외 접종자 같은 경우는 4월1일부터 격리 면제 시행)

해당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시노팜(베이징), 시노백, 코비쉴드, 코백신, 코보백스 등 10종입니다.

하지만 해당되지 않은 방문 국가는 존재합니다.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미얀마로 총 4 개국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입국 시에는 PCR검사 음성 판정서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입국 48시간 전에 검사를 받은 것이 기재가 있어야 하며, 없을 경우에는 아예 비행기 탑승이 불가합니다. 체크인 카운터에서 음성 확인서를 달라고 요청하니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웬만하면 프린트로 뽑아서 가져가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제 현실적으로는 해외를 자유롭게 다녀올 수 있습니다. PCR 검사 관련해서 추가되는 비용이 있지만 해당 부분을 제외하면 기존과는 다를 것이 없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백신을 접종하신 분들에게 적용되는 것이고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신 분들은 돌아와서 필수적으로 격리를 하셔야하는 점이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번 여름부터 휴가를 해외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시고, 해외라도 너무 기분이 좋으셔서 소홀히 하시다가 감염이 되지 않도록 주의를 하셔야겠습니다. 이제 곧 일상으로의 복귀가 한 발씩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더 안정화가 될 때까지 조금만 더 참으시고 좀 더 안정된 일상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의 상황이 좋아지면서 그 동안 피해를 받았던 관련 산업들도 기지개를 켜려고 준비 중입니다. 리오프닝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텐데, 해당 관련 주식 종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jaereehouse.tistory.com/176

"코로나 계절독감 전환 검토", "리오프닝" 이번에는 정말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Feat. 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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