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즈오카 맥도날드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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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 맥도날드 방문 후기

재리부부 2022. 4. 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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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맥도날드는 과연 우리나라와 많이 다를까?'

일본으로 출장을 오진도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 라멘, 덮밥, 소바 등등 많은 것들을 먹다 보니, 이제 종류로 따지자면 새로운 곳이 없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쯤....... 맥도널드를 하나 먹어주면 다시 리프레쉬가 되려나라는 생각으로 점심에는 맥도날드를 가서 간단히 먹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국 음식을 먹고 싶은 생각은 솔직히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본스럽지 않은 것을 먹자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일본 맥도날드는 우리나라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라고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예전에 중국권 맥도날드를 갔는데 밥이 포함된 메뉴를 팔아서 당황스러웠는데 이번에는 어떨지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맥도날드' 위치                                       

시즈오카 맥도날드
시즈오카 맥도날드

 

어렵지 않게 주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볼 수 있는 맥도날드 입니다. 그리고 맥도널드 간판은 이상하게 잘 보이더라고요. 1층에 매장이 있고 2층에서 취식이 가능합니다. 점심시간이 지나고 가서 그런지 사람이 붐비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보면 많은 분들이 점심을 드시러 많이 방문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2. '맥도날드' 매장 내부                                

시즈오카 맥도날드시즈오카 맥도날드시즈오카 맥도날드
시즈오카 맥도날드

 

매장 내부에는 우리나라처럼 키오스크는 없었습니다. 줄을 서서 매장 직원에게 직접 주문을 하는 방식이라서 외국인들은 조금 힘들 수도 있겠네요. 감튀를 다른 걸로 바꾼다거나 여러 가지가 있을 겁니다. 시즈오카 매장에서는 봄 시즌을 맞이해서 시즌 메뉴를 선보이고 있었습니다. 메뉴판만 봐도 벚꽃이라서 봄기운이 확 느껴집니다. 하지만 메뉴는 스파이시라고 되어 있습니다.

 

패티, 달걀, 베이컨이 같이 들어간 버거를 세트로 주문했습니다. 왔으면 시그니처를 먹어야겟죠?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 먹을 수 없을 것 같은 메뉴였습니다. 한국 갔는 데 있는 건 아니겠죠.

 

시즈오카 맥도날드시즈오카 맥도날드시즈오카 맥도날드
시즈오카 맥도날드

 

자리는 2층에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거의 대부분이 2인 좌석이고 1인 좌석도 상당히 많습니다. 코로나로 인해서 항상 옆자리는 앉지 말라는 문구도 스티커로 붙어있습니다. 저희끼리 얘기지만 햄버거 집 뷰가 너무 좋은 것 아니냐는 말도 하기도 했습니다. 거의 여기 쇼핑 거리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3. '맥도날드' 메뉴                                       

시즈오카 맥도날드시즈오카 맥도날드시즈오카 맥도날드
시즈오카 맥도날드

 

제가 농담을 안하고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주문한 지 5분도 안돼서 제 번호가 울렸습니다. 뭐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빠르게 햄버거가 나온 것 같습니다. 미리 만들어놨나라고 하기에는 햄버거 자체가 따뜻했습니다. 구성은 똑같습니다. 하지만 조금 다른 것이 감튀의 양이 우리나라로 치면 라지 사이즈만 한 양이 나왔습니다. 이건 만족!!!

 

그리고 케찹의 맛이 좀 달랐습니다. 이걸 먹고 우리나라 케첩을 먹으면 뭔가 싱겁다는 생각이 들 것 같았습니다. 케첩에 토마토가 더 많이 들어간 느낌이라고 해야 될지.... 아무튼 이것도 만족했습니다.

 

시즈오카 맥도날드시즈오카 맥도날드
시즈오카 맥도날드

 

우리나라에서 양상추 대란이 있던 것 기억하시나요? 그래서 한 동안 햄버거 안에 야채가 거의 없었던......햄버거 포장지를 열었는데 여기도 양상추 대란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야채가 너무 없네요. 정말 양상추 큰 거 하나 들어간 것이 전부였습니다. 다른 패티나 베이컨의 두께도 만족했으나, 아 이건 좀 실망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달걀과 패티, 베이컨의 조합은 좋았습니다. 제가 워낙 달걀을 좋아해서 햄버거에 들어가는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이 조합은 정말 찬성이지만..... 야채가 적은 것이 아쉽습니다. 그 흔한 양파를 먹은 것 같은 기분도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다 먹긴 했습니다. 발우공양을 자주 하는 제가 이 정도로 남기지는 않습니다. 정말 간단한 점심으로는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은 750엔으로 한화 약 7,500원 정도 하겠네요. 빅맥을 먹은 다른 직원은 우리나라와 맛이 똑같다고 하니, 못 고르시겠으면 빅맥을 추천드립니다.

 

아....정말 비주얼부터 맛까지 좋았던 가게를 방문한 포스팅을 빨리 작성해서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시즈오카 맥도날드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4. 같이 보면 좋은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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