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시즈오카 스시 맛집, 놋케야 (Feat. 구글 평점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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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즈오카 스시 맛집, 놋케야 (Feat. 구글 평점 4.0)

재리부부 2022. 4. 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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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동안 두 번이나 방문한 맛집, 놋케야'

일본에서 먹는 스시는 왜 이렇게 한국보다 맛있는지 모르겠네요. 일본이라는 생각도 있고 스시의 본 고장이라는 생각으로 인해서 더 맛있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출장 기간이 길다 보니, 하루에 점심 저녁만 먹어도 두 곳을 방문할 수 있으니 많은 가게들을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곳은 놋케야(のっけ家 静岡店)라는 가게입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있는 곳이라서 우리끼리는 그냥 동네 가게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를 보니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시기도 했고, 중요한 건!! 구글 평점이 4.0이라는 점이라서 조금은 믿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여기를 리뷰를 하는 이유는, 여기만 벌써 두 번을 방문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맛이 보장이 되었다는 것이겠죠? 지금부터 제가 먹은 두 가지 메뉴와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놋케야' 위치                                       

 

 

위치는 제가 포스팅을 한 여러 맛집들과 그리 멀지 않습니다. 역시나 JP 전철과도 가까운 곳이기에 방문하시는 분들이 쉽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장 찾기 쉬운 방법은 걸어서 1분 거리에 돈키호테가 있으니 이 점이 가장 찾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시즈오카 놋케야시즈오카 놋케야
시즈오카 놋케야

 

매장의 정면은 따로 설명 안 드려도 아실 겁니다. 전형적인 일본식 간판인데 일본어를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번역을 해보니 놋케야라고 쓰여있는 것이더라고요. 쉽게 찾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매장 앞에 대기하시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매장 내부에 크지가 않기에 저희 6명이 식사를 마치고 나오기 전에는 좀 복잡해서 나가 있으라고 직원이 얘기한 것 같았습니다.

 

 

2. '놋케야' 매장 내부                                

시즈오카 놋케야
시즈오카 놋케야

 

1인 좌석으로 나란히 앉았습니다. 일본에서는 바 자리에 앉는 것이 빈번했는데 이게 오히려 편하기도 합니다. 옆 좌석과도 거리가 어느 정도 있기도 하고 일반 4인석보다는 앉았을 경우 더 넓은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시를 찍어 먹을 수 있는 간장부터 생강도 따로 있었습니다. 간장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스시용이고 하나는 밥에 뿌려서 비벼먹는 용도입니다. 두 간장의 농도가 달라서 스시는 일반 간장과 같고 또 다른 하나는 걸쭉한 느낌이 납니다.

 

3. '놋케야' 메뉴                                       

시즈오카 놋케야

 

메뉴판을 보시면 메뉴가 너~~~~ 무 많아서 고르기가 힘들었습니다. 위의 메뉴판에서 빨간색 네모로 표기를 한 것이 제가 고른 메뉴입니다. 마구로동 (참치), 놋케야W (참다랑어)입니다. 처음에는 놋케야라는 상호명도 같길래 시켜봤고, 두 번째 방문 시에는 마구로동이 여기가 유명하대서 주문을 했습니다.

 

시즈오카 놋케야
시즈오카 놋케야

 

제가 처음으로 먹었던 메뉴는 참다랑어 덮밥과 야끼만두였습니다. 참다랑어에 참치를 으꺤 것이 같이 나오는 모습이었고 가장 맘에 드는 것은 혼센다마고라고 불리는 반숙 달걀이었습니다. 달걀을 깨서 밥과 비벼먹으면 정말로 환상의 조합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끼만두는 정말 별미입니다. 3,300원가량으로 6개를 먹을 수 있는데 나름 가성비가 좋습니다.

 

시즈오카 놋케야
시즈오카 놋케야

 

두 번째에 방문에 주문한 마구로동입니다. 와 정말 식감도 좋고 역시나 혼세다마고의 조합이 좋았습니다. 와사비가 테이블 한 편에 마련되어 있어서 본인이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일본 와서 와사비 맛에 너무 중독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아 그런데 이 집도 밥의 양은 적은 편이 아닙니다. 역시나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것은 우리와 같은 것 같습니다.

 

 

시즈오카 놋케야
시즈오카 놋케야

 

오늘도 역시나 '발우공양' 실천입니다. 일본와서 저의 포스팅에서 발우공양을 항상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은 너무 배가 고픈 상태로 방문해서 밥 양이 많았지만 싹 다 먹었습니다. 국까지 다 먹기에는 좀 힘들더라고요. 이 정도면 정말 찐 맛집이 맞겠죠? 두 번이나 방문을 한 것을 보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여기는 꼭 오셔서 일본의 전통적인 맛과 분위기를 같이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이걸 점심시간에 맞춰서 올리는 이유가 있겠죠? 오늘 점심 메뉴 고르실 때, 주변에 비슷한 게 있다면 대리만족을 하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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