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에서 오픈해서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LUX 전시입니다.
위치는 180_The Strand에 있습니다.
갤러리를 자주 다니시는 분들은 잘 알고 계실 수 있는 전시이구요.
유명 작가들이 다수 참가하여서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습니다.
현재는 티켓이 매진 행진을 하고 있어서 성공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저는 a'strict라는 작가의 타이틀을 걸고서 해당 전시에 참여 했습니다.
a'strict는 런칭된지 얼마 안된 신입 작가입니다.
저는 역할은 테크니션입니다. ^^
코로나 시국에 런던을 가면서 주위에서 염려와 부러움을 동시에
받았었는데요....나라별로 다른 규정으로 많이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그 과정과 런던에서 3주동안의 생활은 글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에 가신 분들이 없다보니 다른 블로그도 다 예전 내용이라서
최근의 상황은 저의 글이 가장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위의 사진에서 보시면 아시겠지만, a'strict가 가장 위에 있습니다 :)
저는 갤러리 쪽을 많이 다니지 않아서 나머지 작가들을 많이
알지는 못합니다만, 유명 작가들이 많다고 하네요.
제가 맡은 전시는 'Starry Beach'라는 작품이구요.
맨 위의 메인 홍보물에 프린팅된 작품입니다.
홍보물과 잡지나 여러가지 기사까지 저희 'Starry Beach'를 메인으로
써주셔서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었고, 영광이었습니다.
최종 완성이 되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작업을 하고 나서는 항상 이렇게 결과물에 저의 모습을
항상 남기고 있습니다. 사람이 아무도 없을때...ㅋㅋ
저희 작품은 사진 맛집으로도 많이 불립니다.
제가 작업을 하고 있는 내용을 아래에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
첫번 째로,
제가 설계한 도면의 위치대로 프로젝터가 설치가 잘 되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설치가 완료되면 오른쪽 사진처럼 먼지가 들어가지 않도록 비닐로 감싸놓습니다.
두 번째로,
왼쪽 사진처럼 프로젝터를 두개를 쏘면 겹치는 부분이 보이시죠?
이걸 오른쪽 처럼 하나의 화면으로 자연스럽게 만드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바닥 벽면 모두!!)
이걸 와핑 작업 (Warping)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각의 화면의 화이트 색상이 육안으로 일치하도록 색 온도나 밝기를
맞추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이걸 블랜딩 (Blending) 작업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영상 재생 프로그램에 적용을 시키면~!
이렇게 완성된 영상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출장에서의 작업 및 작업 같은 과정이라도 다를 수 있으니
또 공유를 드릴게요~~ㅋㅋ
메인 출입구 안내 문구와 저의 출입증입니다.
EXHIBITOR 라서 언제든 자유롭게 들락날락~!
출입증에도 저희 작품이 메인이죠?ㅋㅋ
전시 기간은
2021년 12월18일까지입니다.
코로나 시국이라서 해외여행으로 가서 직접 보지는 못하시겠지만
인☆그램에서 검색하시면 게시물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찾아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이런 시국에 해외 출장을 다녀오면서 여러가지 불편한 사항이
너무 많았습니다. 이 또한 포스팅을 통해서 알려드릴게요~~
지금은 제가 갔을 때보다는 많이 규정이 느슨해졌네요ㅠㅠ
마지막으로 완성된 컨텐츠를 동영상으로 보여드리면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잘 보셨으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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