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리뷰] 속초 라마다(라마다 바이 윈덤 강원 속초) 호텔 이용 후기

재리부부는 고성을 떠나 속초로 이동하였어요.

속초에서의 숙소는

바로 '라마다 바이 윈덤 강원 속초' 호텔이었습니다.

[ 라마다 바이 윈덤 강원 속초 ]

# 주소 : 강원도 속초시 대포항희망길 106

# 연락처 : 1577-0130

# 체크인 / 체크아웃 : 15:00 / 11:00

 

룸 타입은 디럭스 패밀리 트윈이었고,

오션하버뷰 였습니다.

 

오션 하버뷰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사진 먼저 보시죠~

발코니에서 찍은 사진인데,

탁 트인 바다와 항구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어요.

주차를 하려고 하는데, 주차장 입구가 굉장히

좁아서 초보운전자 분들은

애를 먹을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주차 시설도 열악한 편입니다ㅜ

몇바퀴를 뱅글뱅글 돌아서

겨우 주차를 했네요..

주차 공간도 좁아서 주차 후

옆차와의 간격 보시라고^^... ㅎㅎ

그나마 뒷편에 바다가 보이네요~

휴..

힘든 주차를 하고 로비로 갔어요.

벌써 메리크리스마스&해피뉴이어!

시간 정말 빠르네요 ㅎㅎ

사실 라마다 호텔 하면

약간 올드한 느낌이 있어서

저희는 갈까 말까 고민을 했었는데,

로비에 들어섰는데 생각보다

깔끔하고 잘 정돈되어 있더라구요.

셀프 체크인 기계도 있구요.

작은 분수(?)로 꾸며놓은 구역도 있네요.

재리부부는 체크인 시간이 지난 후에

체크인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가장 높은 층을 배정 받았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봅시다.

이 호텔도 역시 카드형 룸키를

태그 한 후 층을 누를 수 있어요.

엘레베이터 인테리어 정말 올드하네요^^;

오늘 하루 잘 부탁한다~

객실 안내사항과 카드형 룸키입니다.

룸키는 2개를 받았어요.

조식 20% 할인 쿠폰도 받았는데,

아침잠이 많은 재리부부는

조식을 패스했습니다.

조식 이용하실 분들은 이 쿠폰을

사용하심 좋을 것 같네요~

 

전체적인 룸 컨디션

동영상으로 한번 보세요 ㅎㅎ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로

세면대가 보이구요.

드라이기, 일회용 칫솔 등이 놓여져있고요.

그 옆엔 금고와 신발장, 옷장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일회용 슬리퍼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더라구요~

그래도 하루 잘 신다 왔네요..^^;

냉장고는 꽤 용량이 커서

음식 등 포장해와서

넣어두기 좋을 것 같아요.

맞은편에는 욕실이 있구요.

욕실을 보니 라마다의 나이가

짐작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 하고자

친환경 다회용 제품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의자네요..

이런 부분 좀만 신경써주면 좋을텐데요ㅎㅎ

 

방은 르네블루에 있다 넘어가서 그런지

크기도 작고, 낡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

침대는 더블베드1, 싱글베드1가 놓여있습니다.

(사진도 안찍었네요;; ㅎㅎ)

 

하지만 라마다의 장점은..

나름 괜찮은 뷰!

오션하버뷰를 바라보며...

테라스 밖에서

일몰의 순간을 눈으로 담을 수 있었네요.

대포항도 보이구요.

 

이제 부대시설을 살펴보러 가볼까요?

이곳은 5층에 위치한 카페 '씨가든' 입니다.

이곳에 앉아서 커피나 맥주 한잔씩

하는 투숙객도 있었네요.

 

나름 풍경도 괜찮아서

일몰을 보며 가볍게 한잔해도 

좋을 것 같아요.

헬스장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습니다.

크기가 많이 넓진 않은데

운동하기 답답하지 않은 크기였답니다.

 

밖으로 나가서 외관도 봤어요.

생각보다 룸이 굉장히 많네요.

호텔 건물 크기도 크구요.

저~쪽에 속초 롯데리조트도 보입니다.

올해 갔던 곳인데, 나중에

기회된다면 포스팅 해볼게요.

 

※ 참고사항

하프오션뷰 방향(스탠다드, 주니어스위트, 이그젝큐티브패밀리)

부지에 공사가 진행중입니다.

공사 종료일은 미정이구요.

반얀트리가 공사중인것 같아요.

그래서 하프오션뷰 방향은

예약 안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기념일 등 분위기 내려고 가신다면

비추천이구요,

속초에서 가성비 호텔을 찾으신다면

추천 드립니다.

 

 

 

 

♡ 잘 보셨으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 ♡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생각을 리뷰 한 것입니다.

업체의 광고료, 후원 등을 받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