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케이블카 타기 전까지의 리뷰를
많이 봐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권금성 정상에서의 모습과
신흥사의 모습 등을 리뷰해볼까 합니다.
전편 보기
https://jaereehouse.tistory.com/56
저번 리뷰에서 말씀드렸듯이,
왼쪽편이 풍경이 더 좋아요ㅎㅎ
바다+산의 조합이 예쁘더라구요~
케이블카에서 나오는 설명을 들으며
5분 정도 올라간 후 권금성의
시작점으로 도착하였습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나오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한번 감상하고 가시죠 ㅎㅎ
케이블카에서 내려서
10분정도 등산아닌 등산을 해야만
권금성 정상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이래서 유모차나 휠체어 등이
금지 된 것 같네요ㅎㅎ
계단으로 등산로가 되어 있어서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은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권금성 정상 도착!
고려족, 몽고족의 침입을 피하기 위해
권씨와 금씨 두 장군이
이곳에 성을 쌓았다고 하여
권금성이라고 한다고 해요.
제 가쁜 숨소리 들리시나요 ㅎㅎㅎ
마스크를 쓰고, 추워서 겉옷을 많이 입었더니
힘들더라구요^^;;
정상의 모습입니다.
재리부부가 갔던 날은 강풍주의보가
발령이 된 날이어서
바람이 무지하게 불었답니다ㅜ
서있기도 힘들정도로 바람이 불었네요ㅎㅎ
바람이 살짝 잦아들면 사진찍고
움직이고 했어요~
낭떠러지 쪽엔 따로 안전망 같은 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서
조심하셔야 해요~
특히 아이들 조심해야될 것 같네요!
바람이 무지하게 불죠ㅜ ㅎㅎ
그래도 뒷편에 보이는
강원도의 푸른 바다와 산의 조합은
너무 멋진 풍경이 아닐 수 없네요!
반대쪽도 울산바위가 보이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인증샷은
빠질 수 없죠! ㅎㅎ
바람이 너무 불어 혹시나 또
케이블카 운영을 하지 않을까봐
서둘러 내려왔답니다.
눈이 시리도록 푸른 하늘과
멋진 산의 조합을 뒤로한채
다시 내려갔습니다.
내려올때는 따로 시간 예약을 하지 않고,
선착순으로 케이블카를 타요.
그래서 저희는 이번엔 왼쪽편에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내려갈 때도 설명과 함께
내려왔네요ㅎㅎ
권금성 정상에서 내려왔더니,
밑은 따뜻하더라구요^^
신흥사쪽으로 발길을 재촉해봅니다.
가다보니, 엄청나게 큰 불상이
우리를 맞이해줍니다.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 내원법당이라고 해요.
저 큰 불상의 몸속에 법당이
있다는 건데, 신기했지요ㅎㅎ
재리부부의 종교가 불교는 아니지만,
신기해서 가보았습니다.
크기가 짐작이 가시나요 ㄷㄷ
이쪽으로 이렇게 돌아가면
이렇게 내원법당이라고 법당이 있네요.
법당 입구에는 이렇게 가족기도를 올릴수도 있구요.
법당 안에는 촬영이 금지라서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귀여운 표지판을 보며
신흥사로 걸어갔어요.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슬슬 걸어다니기 좋아요 ㅎㅎ
아,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이나
등산이 힘든 분들은
권금성 정상까지 오르지 마시고,
그냥 신흥사 주변을 산책겸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신흥사 소유토지가 저렇게 넓답니다ㅎㅎ
걸어도 걸어도 끝이 안보여요~^^;
알록달록한 처마와 푸른 하늘의 조합은
너무 예뻤네요 ㅎㅎ
재리부부는 울산바위까지 걸어가볼까
하고 걷다가 시간이 해가 질까봐
가다가 돌아왔네요ㅜ
울산바위까지 가시고 싶은 분들은
오전 일찍부터 서둘러서
다녀오시길 바랄게요~
저희도 내년엔 오전 일찍
다녀와보려고 합니다^^
신흥사에서는
걷고 얘기하느라 사진은 많이 못찍었는데,
부부, 연인, 가족들이 단풍구경을 하며
걷고 오시면 정말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마지막 설악산국립공원의 트레이드마크
반달가슴곰의 사진을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여기서도 다들 인증샷 한장찍 찍으시더라구요^^
날좋을 때 다녀오시면 좋은
설악산국립공원!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잘 보셨으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 ♡
본 포스팅은 개인적으로 방문 후 주관적인 생각을 리뷰 한 것입니다.
업체의 광고료, 후원 등을 받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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