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슈 HOT 종목] 신풍제약

오늘은 아쉽지만 좋지않은 이슈로 화제가 되고 있는 신풍제약에 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최대 수혜를 받은 대표적인 종목입니다. 주목을 받기 전까지는 세종대왕 즉, 10,000원도 되지 않던 주식이 5~6개월만에 200,000원이 되는 엄청난 상승을 몰고 왔습니다. 첫 파동으로 인해서 상승할 때, 거래 정지도 두 번이나 있었습니다.

차근히 하나씩 신풍제약에 관해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 개요

동사의 주요 목적사업은 완제의약품 및 원료의약품 등의 제조 및 판매임. 동사는 경쟁력 강화 및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하여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신약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이러한 연구과제 수행의 자원을 확보하기 위하여 단기적으로 개량 신약 및 퍼스트제네릭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21년 6월 전년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액은 9.1% 감소, 영업이익은 99.8% 감소, 당기순이익은 47.9% 감소. 원가율 하락에도 불구하고 매출 감소와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함. 신약개발 또는 기업간의 제휴 및 인수합병으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갖춰나가는 동시에 해외시장으로의 진출로 매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주가 흐름

 

신풍제약 일봉 차트

 

2019년 6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서 증시가 폭락하기전까지 10,000원 하단 금액에서 머물러있었습니다. 사진 하단부를 보시면 거래량도 현저히 적고, 특별하게 급등이라 하락을 확인할 구간도 찾아보기는 힘듭니다. 2020년 3월에 보이시는 큰 장대음봉은 코로나19로 인한 증시 폭락일입니다. 엄청 크게 변동성이 있다고 볼 수는 없는 차트입니다. 

 

 

 

 

신풍제약 일봉 차트

 

하지만 그 후에 신약 개발로 인해서 영국 임상 1상 승인을 받으면서 반등을 하면하다가 2020년 3월 26일 미국 약물재창출 전문가 션 애킨즈 박사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치료제 연구개발을 논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급등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제부터 코로나19 치료제 관려주라는 테마에 속하기 시작합니다. 그 후 피라맥스 임상 2상 소식에 급등을 하면서 차트의 노란 부분처럼 폭발적으로 상승합니다.

 

 

 

 

 

신풍제약 일봉 차트

그 후에 한번 조정을 크게 받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시 신고가 갱신하는데, 이 때 나온 뉴스가 기관의 대량 매수가 되면서 하루 거래 금액이 2조원을 기록하게 됩니다. 한창 코로나19가 심각할 시기였기에 정부도 백신 및 치료제에 대한 투자 및 기대감이 컸던 시기였습니다. 그 후, 한번의 조정을 다시 주고서 임상 승인 기대감으로 다시 급등하지만, 임상 소식이 지연되고 일부 약의 판매 중지 처분까지 받으면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여러 결과를 발표하지만 유효성을 인정받지 못했고, 최근에는 비자금 의혹으로 인한 압수수색이 진행되면서 주가가 작년 6월달 금액까지 내려가게 됩니다. 이제까지는 주가 흐름과 관련된 여러 이슈를 같이 말씀드렸습니다. 이제는 기술적으로 접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 기술적 견해

 

신풍제약 일봉 차트

 

특별히 증시의 흐름을 따라간거라고 볼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임상에 특별한 소득을 얻지 못하고 지속적인 박스권 하락, 박스권 하락을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박스권을 짧게 유지하다가 압수수색으로 인해서 박스권 하단으로 내렸습니다. 전 주 금요일에 다시 반등하면서 10% 가량 상승한 이유에는 누 바이러스 변이 코로나 확산과 전날 큰 폭의 하락에 대한 반발성 매수라고 판단이 됩니다. 현재 차트로 봤을 때는 72,000원 부근이 가장 큰 매물대가 있습니다. 해당 구간을 돌파하는 것이 우선으로 생각이 됩니다.

 

우선 반등할 여지가 생길 수 있는 이슈로는 다시 확산세를 띄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관련 진행사항의 여부 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게 쉬운 일은 아닌게 문제인 것 같습니다.

 

상장폐지 관련된 사항이 가장 큰 관심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횡령액이 자본의 5%이상 넘으면 상장폐지 심사에 들어간다고 명시가 되어있습니다. 현재 250억원의 비자금으로 조사를 받게 될텐데요. 현재 신풍제약의 자기자본은 3626억원인데, 250억원을 비율로 따지면 6.8% 수준으로 상장폐지 심사에는 조건이 성사가 됩니다.

 

하지만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상장실질심사 대상이 되면 단순히 혐의의 입증 여부나 피해 금액 등만 따지는 것이 아니라 실적, 재무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서 판단한다”고 말했다고 기사로 보도가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종합적으로 심사가 되봐야할 것 같습니다.

 

 

 

 

4. 포스팅을 마무리하며....

출처 글로벌이코노믹 / 중앙경제

 

저는 신풍제약을 거래한 경험은 있지만, 현재 주주는 아닙니다. 하지만 현재 주주입장에서는 이러한 기사들에 신경을 많이 쓰실 것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누가 횡령하는 것을 알고 투자를 했을까요? 단순히 그 회사를 믿고 실적을 믿고 코로나19 치료제라는 것을 믿고 투자했을 것입니다. 신약 관련 뉴스를 터뜨리며, 주가를 올려서 시총을 올리면서 많은 주주들이 지지하는 것을 횡령으로 답을 하는 것이 정말 욕을 하고 싶은 정도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제까지 뉴스로 나온 임상 승인 등의 소식이 다 거짓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 수 있습니다. 이건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요.

 

코로나19로 인해서 대다수의 사람들이 고통을 겪을 때, 이를 이용해서 이득을 챙기려는 사람들로 인해서 다른 분들이 또 다시 피해를 입는 것 같습니다. 많은 주주들이 생기고 회사의 가치가 올라갔을 때, 더욱더 회사 일에 매진해서 보답을 하는게 당연한거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혹시나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이 신풍제약의 이제까지의 상승 및 하락 과정을 잘 파악하시고 어떤 회사인지를 다시 따져보셔서 더 큰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과거부터 순차적으로 짧게 정리를 했습니다.

 

일요일 저녁은 이렇게 마무리를 하려고합니다. 다시 내일 아침 9시면 신풍제약의 주가가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객관적인 자료로 판단을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들며, 타인을 따라 가라고 말씀 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내일부터 다시 증시를 들여다보고 포스팅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식에는 100%가 없다. 신풍제약도 긍정적이나 부정적으로 100%로는 없습니다. 이 점 꼭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 봽겠습니다~!

 

 

 

 

* 개인적인 견해를 통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투자를 권하거나 추천 사항은 아님을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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